▲ 경찰. ⓒ뉴데일리 DB
지하철 안에서 라이터와 살충제 스프레이로 방화를 시도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3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중부경찰서는 전날 오후 9시12분께 지하철 4호선 전동차 안에서 불을 지르려던 40대 남성 A씨를 현존전차방화미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A씨는 명동역에서 충무로역 방향으로 향하던 지하철 4호선 전동차 안에서 출입문 비상개폐 장치를 향해 라이터를 켜고 살충제 스프레이를 뿌려 방화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이를 본 승객들이 A씨를 저지해 실제로 불이 붙지는 않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약 10분 만인 오후 9시25분께 A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