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란의 골키퍼 베이란반드가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최고의 선수 16위에 올랐다.ⓒ연합뉴스 제공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가 종료됐다. 이에 영국의 '기브미스포츠'는 29일(한국시간) 조별리그 최고의 선수 30인의 이름을 공개했다.
이 매체는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가 종료되면서 전 세계 축구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는 수많은 이야기가 쏟아지고 있다. 조별리그가 끝난 지금 각 팀 최고의 선수들은 누구일까. 우리는 조별리그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들을 후스코어드(WhoScored)의 평점을 바탕으로 순위를 매겼다"고 전했다. 
A조에서 1무 2패로 3위를 기록, 32강 진출에 실패한 한국 대표팀 선수들은 1명도 포함되지 못했다. F조에서 유럽의 강호 네덜란드와 비기고, 튀니지를 대파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이며 조 2위를 차지한 일본도 제외됐다. 
아시아 국가 중 유일하게 '1명'이 포함됐는데, 그는 이란의 골키퍼 알리레자 베이란반드다. 그는 평점 7.66점을 기록하며 16위에 랭크됐다. 
이란은 G조에 속했고, 1차전 뉴질랜드 2-2, 2차전 벨기에 0-0, 3차전 이집트 1-1까지 3경기 연속 패배하지 않았다. 3무, 승점 3점을 기록한 이란은 12개 조 3위 팀 중 9위에 머물며 아쉽게 32강 진출에 실패했다. 베이란반드는 3경기 모두 선발 출전했고, 15개의 세이브를 기록하며 이란의 무패 행진을 이끌었다. 
잉글랜드의 간판 공격수 해리 케인이 27위로 의외로 낮은 순위에 위치했고, 네덜란드의 간판 수비수 버질 반 다이크는 25위에 랭크됐다. 한국과 조별리그에서 격돌했던 멕시코의 훌라인 퀴뇨네스와 로베르토 알바라도는 각각 24위와 20위에 자리를 잡았다. 
'TOP 10'을 보면 마테우스 쿠냐(브라질)를 시작으로 네이선 살리바(캐나다), 레안드로 트로사르(벨기에), 코디 각포(네덜란드), 아슈라프 하키미(7.87)가 선정됐다. 
'TOP 5'는 사실상 득점왕 경쟁이다. 4골을 기록 중인 우스만 뎀벨레(프랑스), 비니시우스(브라질), 킬리안 음바페(프랑스), 엘링 홀란(노르웨이)이 5위부터 2위까지 자리를 꿰찼다. 
1위는 6골로 득점 1위를 질주 중인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다. 메시는 J조 1차전 알제리전에서 해트트릭을 신고한 뒤 2차전 오스트리아전 2골, 3차전 요르단전에서 1골을 넣었다. 메시는 평점 8.92점을 받았다.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최고의 선수 TOP 30(국적·평점)
30. 데클란 라이스(잉글랜드·7.51)29. 브렐 엠볼로(스위스·7.51)28. 에므리크 라포르트(스페인·7.52)27. 해리 케인(잉글랜드·7.53)26. 플로리안 비르츠(독일·7.53)25. 버질 반 다이크(네덜란드·7.56)24. 훌리안 퀴뇨네스(멕시코·7.57)23. 마티아스 갈라르사(파라과이·7.57)22. 조너선 데이비드(캐나다·7.57)21. 데니스 운다브(독일·7.57)20. 로베르토 알바라도(멕시코·7.58)19. 마르코스 요렌테(스페인·7.59)18. 니코 슐로터벡(독일·7.60)17. 후벵 디아스(포르투갈·7.63)16. 알리레자 베이란반드(이란·7.66)15. 마이클 올리세(프랑스·7.67)14. 오렐리앙 추아메니(프랑스·7.70)13. 얀 디오만데(코트디부아르·7.71)12. 모스타파 쇼베이르(이집트·7.72)11. 주드 벨링엄(잉글랜드·7.74)10. 마테우스 쿠냐(브라질·7.75)9. 네이선 살리바(캐나다·7.80)8. 레안드로 트로사르(벨기에·7.84)7. 코디 각포(네덜란드·7.85)6. 아슈라프 하키미(모로코·7.87)5. 우스만 뎀벨레(프랑스·8.16)4. 비니시우스(브라질·8.29)3. 킬리안 음바페(프랑스·8.33)2. 엘링 홀란(노르웨이·8.87)1.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8.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