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콩고가 K조 3차전에서 3-1 역전 승리를 거두며 32강 진출을 확정했다.ⓒ연합뉴스 제공
콩고가 32강 진출을 확정했고, 한국의 32강을 막았다. 
콩고는 28일 미국 애틀랜타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6 북중미 월드컵 K조 3차전 우즈베키스탄과 경기에서 3-1 역전 승리를 거뒀다. 
우즈베키스탄이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 10분 엘도르 쇼무로도프가 왼발 로빙 슈팅으로 골키퍼 키를 넘기는 골을 터뜨렸다. 
콩고는 전반 16분 나타나엘 음부쿠가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지만, 득점은 취소됐다. 이전 상황에서 음부쿠가 돌파하는 상황에서 우즈베키스탄 셰르조드 나스룰라예프의 얼굴을 때렸다. 파울이다. 비디오 판독(VAR)을 통해 골은 사라졌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콩코는 후반 파상공세를 펼쳤고, 후반 22분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페널티킥을 얻어낸 콩고는 키커로 나선 요안 위사가 오른발로 성공시켰다. 
멈추지 않은 콫고는 후반 32분 역전골을 터뜨렸다. 문전으로 쇄도하던 피스통 마옐레의 오른발 논스톱 슈팅이 골네트를 갈랐다. 콩고는 후반 추가시간 위사의 환상적인 오른발 슈팅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K조의 다른 경기에서는 포르투갈과 콜롬비아가 0-0으로 비겼다. 포르투갈의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뛰었지만 침묵했다. 
이로써 K조 조별리그가 마무리 됐다. 
콜롬비아가 2승 1무, 승점 7점으로 1위, 포르투갈이 1승 2무, 승점 5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 콩고는 1승 1무 1패, 승점 4점을 기록하며 12개 조 3위팀 순위에서 1위에 올랐다. 콩고는 32강 진출이 확정됐다. 이에 8위에 있던 한국이 9위로 밀려났고, 조별리그 탈락이 확정됐다. 우즈베키스탄은 3전 전패로 대회를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