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 ⓒ뉴데일리 DB
김건희 여사의 집사로 알려진 김예성씨가 연루된 사기 사건과 관련 경찰이 IMS모빌리티 경영진 등을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청 3대 특검 인계사건 특별수사본부(특수본)는 조영탁 IMS모빌리티 대표와 김예성 전 IMS모빌리티 부사장, 민경민 오아시스에쿼티파트너스 대표 등 3명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조 대표 등은 지난 2023년 6월 HS효성과 카카오모빌리티 등 12개 기업의 투자 담당자들에게 'IMS모빌리티가 곧 코스닥에 상장한다'고 속여 185억 원 상당의 투자금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특수본은 IMS모빌리티의 재무상태 등을 고려할 때 이들이 투자조건을 이행할 능력이 없었음에도 투자자들을 속여 투자금을 교부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김건희 특검팀은 조 대표 등 17명이 투자사 임직원들과 공모해 투자사들에게 손해를 끼쳤다며 이들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업무상 배임 혐의로 특수본에 인계했다. 그러나 특수본은 이들의 업무상 배임 혐의에 대해서는 입증할 증거가 부족하다고 보고 피의자 전원에 대해 불송치 결정했다. 
김 전 부사장은 김 여사의 집사로 알려진 인물로 이번 사건은 이른바 ‘집사 게이트’로 불려왔다. 다만 이번 사건과 김 여사 사이의 연관성은 확인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