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회가 마주한 갈등과 분열의 해법을 찾기 위한 새로운 공론의 장이 마련된다.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위원장 이석연)가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목표로 한 연속 토론 프로그램 '대화 2026'을 출범시키고, 그 첫 번째 의제로 개헌과 시대정신을 꺼내 든 것.
23일 국민통합위원회는 오는 7월 1일 오전 9시 30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국민통합 컨센서스 프로젝트 '대화 2026'의 첫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87년 체제 40년, 새로운 시대정신은 무엇인가?"다.
이번 토론회는 단순한 정책 세미나를 넘어 사회 각 분야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공통분모를 찾아가는 국민 참여형 공론 플랫폼의 성격을 띤다. 통합위는 서로 다른 생각이 충돌하는 현안일수록 숙의와 경청을 통해 사회적 합의를 만들어가야 한다는 취지에서 '대화 2026'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첫 토론 주제로 선정된 개헌 문제는 최근 정치권과 학계를 중심으로 다시 주목받고 있는 의제다. 현행 헌법은 1987년 개정 이후 약 40년 가까이 국가 운영의 기본 틀 역할을 해왔지만, 급변한 사회 환경과 정치 현실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도 꾸준히 제기돼 왔다.
최근 국가 시스템과 민주주의 운영 과정에서 나타난 여러 논란을 계기로 헌법 체계 전반을 재점검해야 한다는 목소리 역시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토론회에서는 단순히 개헌의 필요성을 넘어 미래 대한민국이 공유해야 할 가치와 국가 비전, 그리고 새로운 시대정신의 방향성까지 폭넓게 논의될 예정이다.
행사는 국민통합위원회와 대한민국헌정회, 국회의원 송영길·한준호·주호영, 한국헌법학회, 한국정치학회가 공동으로 마련한다. 기조 강연은 이석연 국민통합위원장이 맡아 개헌 논의의 필요성과 국민통합의 의미를 설명할 계획이다.
이어지는 패널 토론에는 노희범 국민통합위원회 정치갈등해소분과위원을 비롯해 차진아 고려대 교수, 임지봉 서강대 교수, 송평인 동아일보 논설위원, 성한용 한겨레 선임기자가 참여한다. 헌법학계와 언론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개헌의 방향성과 시대적 과제를 다각도로 짚을 예정이다.
무엇보다 이번 행사는 국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도록 개방된다. 참석자들은 토론 이후 마련되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개헌과 시대정신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직접 제시할 수 있다. 국민적 논의를 전문가 중심에서 시민 참여형으로 확장하겠다는 취지다.
국민통합위원회 관계자는 "'대화 2026'은 정답을 제시하는 자리가 아니라 서로 다른 생각 속에서 사회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접점을 찾아가는 과정"이라며 "개헌과 같은 중대한 국가 과제는 국민적 공론과 합의가 전제돼야 하는 만큼 다양한 목소리가 자유롭게 오가는 장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민통합위원회는 이번 첫 토론회를 시작으로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다양한 영역의 주요 현안을 주제로 연속 토론을 이어가며 국민통합을 위한 사회적 합의 기반 구축에 나설 방침이다.
23일 국민통합위원회는 오는 7월 1일 오전 9시 30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국민통합 컨센서스 프로젝트 '대화 2026'의 첫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87년 체제 40년, 새로운 시대정신은 무엇인가?"다.
이번 토론회는 단순한 정책 세미나를 넘어 사회 각 분야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공통분모를 찾아가는 국민 참여형 공론 플랫폼의 성격을 띤다. 통합위는 서로 다른 생각이 충돌하는 현안일수록 숙의와 경청을 통해 사회적 합의를 만들어가야 한다는 취지에서 '대화 2026'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첫 토론 주제로 선정된 개헌 문제는 최근 정치권과 학계를 중심으로 다시 주목받고 있는 의제다. 현행 헌법은 1987년 개정 이후 약 40년 가까이 국가 운영의 기본 틀 역할을 해왔지만, 급변한 사회 환경과 정치 현실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도 꾸준히 제기돼 왔다.
최근 국가 시스템과 민주주의 운영 과정에서 나타난 여러 논란을 계기로 헌법 체계 전반을 재점검해야 한다는 목소리 역시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토론회에서는 단순히 개헌의 필요성을 넘어 미래 대한민국이 공유해야 할 가치와 국가 비전, 그리고 새로운 시대정신의 방향성까지 폭넓게 논의될 예정이다.
행사는 국민통합위원회와 대한민국헌정회, 국회의원 송영길·한준호·주호영, 한국헌법학회, 한국정치학회가 공동으로 마련한다. 기조 강연은 이석연 국민통합위원장이 맡아 개헌 논의의 필요성과 국민통합의 의미를 설명할 계획이다.
이어지는 패널 토론에는 노희범 국민통합위원회 정치갈등해소분과위원을 비롯해 차진아 고려대 교수, 임지봉 서강대 교수, 송평인 동아일보 논설위원, 성한용 한겨레 선임기자가 참여한다. 헌법학계와 언론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개헌의 방향성과 시대적 과제를 다각도로 짚을 예정이다.
무엇보다 이번 행사는 국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도록 개방된다. 참석자들은 토론 이후 마련되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개헌과 시대정신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직접 제시할 수 있다. 국민적 논의를 전문가 중심에서 시민 참여형으로 확장하겠다는 취지다.
국민통합위원회 관계자는 "'대화 2026'은 정답을 제시하는 자리가 아니라 서로 다른 생각 속에서 사회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접점을 찾아가는 과정"이라며 "개헌과 같은 중대한 국가 과제는 국민적 공론과 합의가 전제돼야 하는 만큼 다양한 목소리가 자유롭게 오가는 장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민통합위원회는 이번 첫 토론회를 시작으로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다양한 영역의 주요 현안을 주제로 연속 토론을 이어가며 국민통합을 위한 사회적 합의 기반 구축에 나설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