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시의 멀티골을 앞세운 아르헨티나가 오스트리아를 2-0으로 꺾었다.ⓒ연합뉴스 제공
리오넬 메시가 월드컵 역사상 최고의 선수가 됐다. 
아르헨티나는 23일 미국 댈러스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6 북중미 월드컵 J조 2차전 오스트리아와 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메시의 멀티골이 폭발했다. 메시는 전반 7분 페널티킥을 실축했지만, 전반 39분, 후반 추가시간 연이어 골을 터뜨리며 아르헨티나의 승리를 책임졌다. 
첫 번째 골로 인해 메시는 월드컵 역대 최다 득점 단독 1위가 됐다. 월드컵 17호골. 종전까지 미로슬라프 클로제(독일)와 동률이었다. 여기서 멈추지 않은 메시는 월드컵 역사상 처음으로 18골에 도달했다. 
경기 후 영국의 'BBC'는 "거장이 또 하나의 영예를 안았다. 더 이상 그를 형용할 단어가 없다. 마법 같고, 매혹적이고, 경이롭다"고 극찬했다.
전문가들도 거들었다. 잉글랜드 대표팀 출신 크리스 서튼은 'BBC'를 통해 "메시는 존재하지도 않는 빈틈을 파고든다. 정말 민첩하다. 모든 아르헨티나 선수들이 메시가 만들어낼 불꽃 같은 움직임을 기대한다"고밝혔다. 
잉글랜드 대표팀 출신 대니 머피 역시 'BBC'를 통해 "정말 멋진 골, 환상적인 움직임이다. 메시가 골을 넣는 건 시간문제였다. 메시의 축구 지능은 정말 경이롭다. 공간을 찾아내는 능력도 뛰어나고, 타이밍도 완벽하다. 내가 본 선수 중 최고다"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