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전이라면 반전이다.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최약체'의 얼굴이 드러났다.
A조에는 한국을 포함해 개최국 멕시코, 유럽의 복병 체코, 아프리카의 다크호스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이 포함됐다.
조편성이 확정됐을 때, 개최국 멕시코가 A조 최강이라는 건 이견이 없었다. 또 하나 이견이 없었던 것이 최약체 남아공이었다. 모든 팀들이 남아공을 '1승 제물'로 평가를 했다.
뚜껑을 열어보니 아니었다. 최약체는 남아공이 아니라 '체코'였다.
체코는 한때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위까지 오른 유럽의 강호였다. 하지만 2000년대 들어 추락을 거듭했다. 이번 월드컵도 유럽 예선 플레이오프까지 거치며 가까스로 진출했다. 무려 20년 만의 월드컵 진출이었다.
가장 늦게 월드컵에 합류하는 바람에 고지대 적응을 하지 못했고, A조 1차전에서 한국에 1-2 역전패를 당했다.
2차전 반전을 노렸지만, 체코는 19일 열린 남아공과 2차전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전반 5분 미할 사딜레크의 선제골로 앞서나갔지만, 지켜내지 못했다. 후반 38분 테보호 모코에나에 동점골을 허용했다.
체코 입장에서 무승부는 다행이다. 경기력으로 보면 '완패'였다. 체코의 득점 장면을 제외하고 경기 내내 남아공에 완전하게 밀렸다. 이번 경기가 열린 애틀랜타 스타디움은 고지대도 아니다. 고지대 핑계도 댈 수 없다.
체코는 단순한 플레이로 일관했다. 공격도 단순했고, 수비도 단순했다. 공격은 높이에 편향됐고, 수비는 허술함 그 자체였다. 게다가 후반 중반이 넘어가면 급격히 떨어지는 체력까지. 월드컵 경쟁력을 가지지 못한 팀이라는 것이 증명됐다.
특히 최약체로 평가를 받았던 남아공에 압도를 당했다. 1승 제물을 상대로 1승을 거두지 못했다. 1승은커녕 지배를 당했다. 그렇다면 체코가 A조 최약체가 맞다. 체코는 A조 최강 멕시코와 조별리그 최종전을 남겨놓고 있다. 이런 경기력과 전술이라면 멕시코를 이기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반면 남아공은 완벽하게 최약체 꼬리표를 뗐다. 짜임새 있는 조직력이 인상적이었다. 힘이 넘치는 역습과 개인기까지 보여줬다. 공격 마무리 세밀함이 부족한 것이 흠이었다.
분명 남아공은 체코보다 강했다. 한국의 조별리그 마지막 상대가 남아공이다. 남아공은 1승 제물이 아니다. 한국도 남아공을 경계해야 한다. 체코처럼 일방적으로 당하지 않기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A조에는 한국을 포함해 개최국 멕시코, 유럽의 복병 체코, 아프리카의 다크호스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이 포함됐다.
조편성이 확정됐을 때, 개최국 멕시코가 A조 최강이라는 건 이견이 없었다. 또 하나 이견이 없었던 것이 최약체 남아공이었다. 모든 팀들이 남아공을 '1승 제물'로 평가를 했다.
뚜껑을 열어보니 아니었다. 최약체는 남아공이 아니라 '체코'였다.
체코는 한때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위까지 오른 유럽의 강호였다. 하지만 2000년대 들어 추락을 거듭했다. 이번 월드컵도 유럽 예선 플레이오프까지 거치며 가까스로 진출했다. 무려 20년 만의 월드컵 진출이었다.
가장 늦게 월드컵에 합류하는 바람에 고지대 적응을 하지 못했고, A조 1차전에서 한국에 1-2 역전패를 당했다.
2차전 반전을 노렸지만, 체코는 19일 열린 남아공과 2차전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전반 5분 미할 사딜레크의 선제골로 앞서나갔지만, 지켜내지 못했다. 후반 38분 테보호 모코에나에 동점골을 허용했다.
체코 입장에서 무승부는 다행이다. 경기력으로 보면 '완패'였다. 체코의 득점 장면을 제외하고 경기 내내 남아공에 완전하게 밀렸다. 이번 경기가 열린 애틀랜타 스타디움은 고지대도 아니다. 고지대 핑계도 댈 수 없다.
체코는 단순한 플레이로 일관했다. 공격도 단순했고, 수비도 단순했다. 공격은 높이에 편향됐고, 수비는 허술함 그 자체였다. 게다가 후반 중반이 넘어가면 급격히 떨어지는 체력까지. 월드컵 경쟁력을 가지지 못한 팀이라는 것이 증명됐다.
특히 최약체로 평가를 받았던 남아공에 압도를 당했다. 1승 제물을 상대로 1승을 거두지 못했다. 1승은커녕 지배를 당했다. 그렇다면 체코가 A조 최약체가 맞다. 체코는 A조 최강 멕시코와 조별리그 최종전을 남겨놓고 있다. 이런 경기력과 전술이라면 멕시코를 이기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반면 남아공은 완벽하게 최약체 꼬리표를 뗐다. 짜임새 있는 조직력이 인상적이었다. 힘이 넘치는 역습과 개인기까지 보여줬다. 공격 마무리 세밀함이 부족한 것이 흠이었다.
분명 남아공은 체코보다 강했다. 한국의 조별리그 마지막 상대가 남아공이다. 남아공은 1승 제물이 아니다. 한국도 남아공을 경계해야 한다. 체코처럼 일방적으로 당하지 않기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