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서울경찰청 항의 방문 과정에서 경찰이 자당 보좌진에게 벌인 폭력을 '과잉 공권력 행사'로 규정하며 비판에 나섰다.
조용술 국민의힘 대변인은 17일 "공권력이 국민 위에 군림하고 국가 폭력이 정당화되는 대한민국을 절대 용납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조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경찰이 국회의원과 보좌진에게까지 이처럼 안하무인의 태도를 보일 정도라면 일반 시민들에게는 어떻겠나"라며 이같이 전했다.
이날 뉴데일리가 입수한 영상에는 이관형 서울경찰청 경비부장이 청장실 앞에서 의원들과 경찰의 대치 상황을 휴대전화로 촬영하던 국민의힘 의원 보좌진의 손목을 붙잡고 촬영을 제지하는 장면이 담겼다.
이 경비부장은 해당 보좌진을 향해 "불법 증거를 채취했다"고 말하며 촬영 중단을 요구했다. 이를 본 국회의원들은 "뭐하는 것이냐"고 항의하며 반발했다. 이후 보좌진을 보호하려는 국민의힘 의원들과 이를 막는 경찰 사이에서 몸싸움으로 번졌다.
국민의힘은 지도부와 당직자들이 잇달아 규탄 입장을 냈다. 국회의 정당한 문제 제기를 가로막은 경찰의 과잉 공권력 행사라고 비판하며 법적 대응 가능성도 시사했다.
경찰의 제지 행위가 폭행 또는 협박으로 타인의 권리 행사를 방해하는 형법상 강요죄 구성요건에 해당할 소지가 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폭력 행위로서 강력 규탄한다"며 "당 차원에서 엄중히 법적 책임을 묻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희용 사무총장도 페이스북에 "단순한 현장 충돌을 넘어 공권력에 의한 독직폭행 시도이자 국민의 알 권리와 정치 활동의 자유를 침해하는 매우 심각한 사안"이라며 "해당 경비부장에 대한 즉각적인 직무 배제와 징계 절차 착수는 물론 지휘 책임이 있는 박 청장에 대한 엄중한 문책을 요구한다"고 했다.
앞서 신동욱 최고위원 등 국민의힘 의원 6명은 전날 서울경찰청을 찾아 잠실 집회 참가자들을 향한 박 청장의 이른바 '패가망신' 발언의 경위를 따지고 해명과 사과를 촉구했다.
그러나 경찰이 의원들의 청장실 방문을 제지하면서 현장에서는 "인사라도 하고 가야지 뭐하는 것이냐"는 항의가 쏟아졌고 국민의힘 의원들과 경찰 사이 실랑이가 벌어졌다.
박 청장을 만난 국민의힘 의원들은 '패가망신' 발언의 경위를 묻고 보좌진 제지 과정에서 벌어진 물리력 행사에 대한 입장을 요구했으나 답변을 듣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 있던 나경원 의원은 전날 페이스북에 "청장 면담 하나에, 이른바 '의전 협의'로만 한 시간이 걸렸다. 그사이 우리 국회 보좌진은 손목과 목덜미를 잡혔고, 도리어 '불법 채증'이라는 적반하장까지 들었다"며 "국민 위에 군림하며 겁박하는 권력은 끝내 그 책임을 면치 못한다"고 경고했다.
조용술 국민의힘 대변인은 17일 "공권력이 국민 위에 군림하고 국가 폭력이 정당화되는 대한민국을 절대 용납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조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경찰이 국회의원과 보좌진에게까지 이처럼 안하무인의 태도를 보일 정도라면 일반 시민들에게는 어떻겠나"라며 이같이 전했다.
이날 뉴데일리가 입수한 영상에는 이관형 서울경찰청 경비부장이 청장실 앞에서 의원들과 경찰의 대치 상황을 휴대전화로 촬영하던 국민의힘 의원 보좌진의 손목을 붙잡고 촬영을 제지하는 장면이 담겼다.
이 경비부장은 해당 보좌진을 향해 "불법 증거를 채취했다"고 말하며 촬영 중단을 요구했다. 이를 본 국회의원들은 "뭐하는 것이냐"고 항의하며 반발했다. 이후 보좌진을 보호하려는 국민의힘 의원들과 이를 막는 경찰 사이에서 몸싸움으로 번졌다.
국민의힘은 지도부와 당직자들이 잇달아 규탄 입장을 냈다. 국회의 정당한 문제 제기를 가로막은 경찰의 과잉 공권력 행사라고 비판하며 법적 대응 가능성도 시사했다.
경찰의 제지 행위가 폭행 또는 협박으로 타인의 권리 행사를 방해하는 형법상 강요죄 구성요건에 해당할 소지가 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폭력 행위로서 강력 규탄한다"며 "당 차원에서 엄중히 법적 책임을 묻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희용 사무총장도 페이스북에 "단순한 현장 충돌을 넘어 공권력에 의한 독직폭행 시도이자 국민의 알 권리와 정치 활동의 자유를 침해하는 매우 심각한 사안"이라며 "해당 경비부장에 대한 즉각적인 직무 배제와 징계 절차 착수는 물론 지휘 책임이 있는 박 청장에 대한 엄중한 문책을 요구한다"고 했다.
앞서 신동욱 최고위원 등 국민의힘 의원 6명은 전날 서울경찰청을 찾아 잠실 집회 참가자들을 향한 박 청장의 이른바 '패가망신' 발언의 경위를 따지고 해명과 사과를 촉구했다.
그러나 경찰이 의원들의 청장실 방문을 제지하면서 현장에서는 "인사라도 하고 가야지 뭐하는 것이냐"는 항의가 쏟아졌고 국민의힘 의원들과 경찰 사이 실랑이가 벌어졌다.
박 청장을 만난 국민의힘 의원들은 '패가망신' 발언의 경위를 묻고 보좌진 제지 과정에서 벌어진 물리력 행사에 대한 입장을 요구했으나 답변을 듣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 있던 나경원 의원은 전날 페이스북에 "청장 면담 하나에, 이른바 '의전 협의'로만 한 시간이 걸렸다. 그사이 우리 국회 보좌진은 손목과 목덜미를 잡혔고, 도리어 '불법 채증'이라는 적반하장까지 들었다"며 "국민 위에 군림하며 겁박하는 권력은 끝내 그 책임을 면치 못한다"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