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송파경찰서. ⓒ뉴데일리 DB
6·3 지방선거 개표 현장을 취재하던 언론인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 개표소 봉쇄 시위 참가자 중 1명의 신원을 경찰이 특정했다. 경찰은 해당 참가자에게 출석을 요구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17일 "지난 5일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발생한 취재기자 상대 폭행 등 불법행위 피의자 중 1명을 특정해 출석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송파서는 "언론의 자유를 위협하는 이번 사건의 심각성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으며 신속하고 철저히 수사할 방침"이라고 했다. 
앞서 한국기자협회 JTBC 지회는 지난 5일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을 봉쇄하고 시위를 하던 참가자 중 일부가 개표소 창문으로 빠져나오던 자사 기자를 폭행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기자에게 '선관위 직원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라'며 손으로 때리고 휴대폰을 내동댕이치는 등 폭행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