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2-1 게이트 앞에서 뉴데일리
대한체육회 산하 체육단체들과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 들어가 행정 업무에 필요한 물품을 꺼내기로 시위 참가자들과 합의했으나 경기장 진입에 난항을 겪고 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16일 오후 핸드볼경기장 앞에서 시위 참가자들에게 단체당 2명씩 순차로 경기장에 들어가 필요한 물품을 가져오기로 체육 단체·경찰과 합의했다고 밝혔다.
또 물품을 가져오는 과정에서 국민의힘 의원, 방송사 카메라 2대가 동행해 생중계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핸드볼경기장으로 진입하기 전 일부 시위 참가자들이 문 앞을 가로막고 있어 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중이다.
장 대표는 "한 분이라도 문을 막고 있다면, 그 분의 의사도 존중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끝까지 설득하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경기장 내부 진입이) 어렵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