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 비서실장인 한민수 의원이 친명·친청(친이재명·친정청래) 갈등에 관해 "전형적인 갈라치기"라고 했다. 이재명 대통령과 정 대표 간 대립 구도가 확산하는 것을 경계하려는 것으로 해석된다.
한 의원은 16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그런 구도를 갖고 접근하는 사람들이야말로 정치적인 이해관계가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굳이 구분하려면 당권파와 비당권파라든지 친청이면 반청이라든지 이렇게 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다만 친청·친석(친김민석) 구도에 관해서는 "언론이나 당원들은 그렇게 구분을 할 수도 있다"면서 "총리도 사의를 표명한 상태니까 당으로 들어오면 8월 전당대회에 출마할 가능성이 높지 않겠나 이런 생각은 해 본다"고 말했다.
이는 8·17 전당대회를 앞두고 계파 갈등이 고조되는 가운데 정 대표와 이 대통령 사이의 대립 구도가 부각되는 것을 경계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 의원은 청와대와 당내 친명계의 불출마 압박이 있느냐는 질문에 "제가 그런 것을 느끼진 않는다"며 "우리 민주당에서 친명이 아닌 사람은 있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정 대표에 대한 친명계의 견제 기류는 더욱 선명해지는 분위기다. 특히 정 대표가 최근 "정권은 짧다"고 의미심장한 발언을 남긴 것을 두고는 여전히 반감이 뚜렷해 보이는 모습이다. 정 대표는 지방선거 이후 첫 최고위원회의가 열린 지난 11일 "국민은 영원하고 정권은 짧다"고 발언했다가 당내외 비판을 불러일으켰다.
이와 관련해 지방선거 결과에 대해 책임을 통감한다며 최고위원직을 사퇴한 이언주 의원은 "어마어마한 역린을 건드린 것"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이 의원은 전날 오후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서 이같이 말하며 "대통령을 보호하기 위해서 누구를 배제해야 하는가는 명확해진 것"이라고 했다.
그는 "정청래 대 김민석과 송영길, 이런 식의 경쟁 구도가 있었는데 그분들이 어쨌든 친명이니까, 그래서 친청과 친명 이런 구도도 된다"라며 "'정권은 짧다' 이것은 사실 거의 탄핵 얘기가 나올 정도로 과거에 어떤 대통령에 대해서 탄핵이 있을 때 (거론했던 발언)"라고 지적했다.
이어 "일련의 대통령을 겨냥한 듯한 발언들이 쭉 이어지면서 이것이 그러면 진심이었구나. 그러면 이제 대통령하고 맞먹자는 거구나 다들 그렇게 생각했을 것"이라며 "심각한, 도저히 있을 수 없는 발언을 갑자기 (정 대표) 한 것이고 구도가 이쯤에서 완전히 전환됐다. 정청래 대 이재명 대통령으로"라고 주장했다.
한 의원은 16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그런 구도를 갖고 접근하는 사람들이야말로 정치적인 이해관계가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굳이 구분하려면 당권파와 비당권파라든지 친청이면 반청이라든지 이렇게 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다만 친청·친석(친김민석) 구도에 관해서는 "언론이나 당원들은 그렇게 구분을 할 수도 있다"면서 "총리도 사의를 표명한 상태니까 당으로 들어오면 8월 전당대회에 출마할 가능성이 높지 않겠나 이런 생각은 해 본다"고 말했다.
이는 8·17 전당대회를 앞두고 계파 갈등이 고조되는 가운데 정 대표와 이 대통령 사이의 대립 구도가 부각되는 것을 경계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 의원은 청와대와 당내 친명계의 불출마 압박이 있느냐는 질문에 "제가 그런 것을 느끼진 않는다"며 "우리 민주당에서 친명이 아닌 사람은 있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정 대표에 대한 친명계의 견제 기류는 더욱 선명해지는 분위기다. 특히 정 대표가 최근 "정권은 짧다"고 의미심장한 발언을 남긴 것을 두고는 여전히 반감이 뚜렷해 보이는 모습이다. 정 대표는 지방선거 이후 첫 최고위원회의가 열린 지난 11일 "국민은 영원하고 정권은 짧다"고 발언했다가 당내외 비판을 불러일으켰다.
이와 관련해 지방선거 결과에 대해 책임을 통감한다며 최고위원직을 사퇴한 이언주 의원은 "어마어마한 역린을 건드린 것"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이 의원은 전날 오후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서 이같이 말하며 "대통령을 보호하기 위해서 누구를 배제해야 하는가는 명확해진 것"이라고 했다.
그는 "정청래 대 김민석과 송영길, 이런 식의 경쟁 구도가 있었는데 그분들이 어쨌든 친명이니까, 그래서 친청과 친명 이런 구도도 된다"라며 "'정권은 짧다' 이것은 사실 거의 탄핵 얘기가 나올 정도로 과거에 어떤 대통령에 대해서 탄핵이 있을 때 (거론했던 발언)"라고 지적했다.
이어 "일련의 대통령을 겨냥한 듯한 발언들이 쭉 이어지면서 이것이 그러면 진심이었구나. 그러면 이제 대통령하고 맞먹자는 거구나 다들 그렇게 생각했을 것"이라며 "심각한, 도저히 있을 수 없는 발언을 갑자기 (정 대표) 한 것이고 구도가 이쯤에서 완전히 전환됐다. 정청래 대 이재명 대통령으로"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