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청
경찰청이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국민의 안보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2026 안보지킴이 공모전'을 개최한다.
16일 경찰청에 따르면 안보지킴이 공모전은 지난 2008년 이래 19년째 개최되고 있다. 누구든지 국가안보와 관련된 다양한 형태의 작품을 출품할 수 있다. 
올해에는 공모 주제부터 시상 규모까지 큰 변화를 시도했다. 우선 급변하는 안보 환경을 반영해 '113 신고 활성화'와 '최신 사이버안보 위협 예방수칙' 등 두 가지 핵심 주제로 진행된다. 또 일상 속 안보의 중요성을 환기하는 한편 최근 고도화되는 사이버 위협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수 있는 창의적인 시각 콘텐츠(영상·포스터)를 공모한다.
작품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기존 200만 원이었던 대상 상금도 1000만 원으로 대폭 상향했다. 또 생성형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을 제한 없이 활용할 수 있도록 출품 요건을 변경하고 미래지향적인 고품질 콘텐츠를 확보할 계획이다.
최종 선발된 응모자에게는 경찰청장 상장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입간판, 전광판,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다양한 매체에 홍보 콘텐츠로 활용된다. 또 오는 10~11월 진행되는 '전국 시도경찰청 순회 전시회'를 통해 일선 경찰관과 방문 민원인들에게 안보의 가치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작품 응모는 오는 17일부터 8월31일까지 ‘안보지킴이 공모전’ 전용 홈페이지(www.안보지킴이.com)을 통해 가능하다. 9월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10월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결과가 발표된다.
경찰청 안보수사국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인공지능 기술을 전면 허용하고 상금을 대폭 상향하는 등 변화를 시도한 만큼 대한민국 안보의 중요성을 일깨워 줄 창의적이고 완성도 높은 작품들이 많이 출품되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