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알로의 선제 결승골을 앞세운 코트디부아르가 에콰도르를 1-0으로 잡았다.ⓒ연합뉴스 제공
아프리카의 복병 코트디부아르가 신승을 거뒀다. 
코트디부아르는 15일 미국 필라델피아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6 북중미 월드컵 E조 1차전 에콰도르와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코트디부아르는 평가전에서 한국과 평가전에서 4-0 대승을 거뒀고, 우승 후보 프랑스를 2-1로 꺾는 등 좋은 흐름을 가지고 월드컵 본선으로 왔고, 그 흐름을 이어갔다. 
두 팀은 처음부터 끝까지 팽팽했다. 에콰도르 역시 남미 최고 복병으로 꼽히는 팀이다. 
승부는 마지막에 갈렸다. 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아마드 디알로가 선제 결승골을 작렬했다. 후반 11분 교체 투입된 디알로가 승부를 결정지었다. 후반 45분 윌프리드 싱고의 크로스를 디알로가 왼발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 지었다. 극적인 골이었다. 
반면 에콰도르는 '골대 불운'에 울어야 했다. 에콰도르는 무려 3번이나 골대를 때렸다. 전반 23분 존 예보아의 슈팅, 전반 29분 알란 민다의 슈팅, 후반 시작과 함께 곤살로 플라타의 슈팅이 모두 골대를 강타했다. 에콰도르는 땅을 쳐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