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스의 뎀벨레가 팀 동료 음바페 옹호에 나섰다.ⓒ연합뉴스 제공
프랑스 대표팀의 우스만 뎀벨레(파리 생제르맹)가 팀 동료 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 옹호에 나섰다. 
프랑스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유력 우승 후보 중 하나로 평가를 받고 있다. 프랑스는 I조에 속해 세네갈, 노르웨이, 이라크와 조별리그를 치른다. 1차전은 오는 17일 세네갈전이다. 
프랑스의 월드컵 첫 경기를 앞두고 뎀벨레가 음바페를 보호하기 위해 앞으로 나섰다. 스페인 최고 '명가' 레알 마드리드가 2년 연속 무관에 그치자 모든 비난의 화살이 음바페로 향했다. 
이런 상황에서 뎀벨레는 스페인의 '마르카'와 인터뷰에서 "음바페를 비판하는 사람들은 도를 넘었다. 지나칠 정도다. 음바페에 대한 비판은 너무나 불공평하다"며 일침을 가했다. 
이어 뎀벨레는 "음바페는 놀라운 선수다. 또 경기장 안팎에서 매우 훌륭한 사람이다. 어떤 사람들은 음바페가 음바페라는 이유만으로 도를 넘은 비판을 한다. 그렇게 계속해서 음바페를 공격해서는 안 된다. 너무 과하다. 음바페도 사람이다. 그는 프랑스 대표팀에서 리더다. 동료들과 잘 지내고 있다"고 강조했다. 
뎀벨레는 이번 월드컵으로 끝으로 떠나는 디디에 데샹 감독에 대해서도 발언했다. 
뎀벨레는 "그는 정말 뛰어난 감독이다. 데샹 감독은 프랑스 축구 역사에서 영원히 전설로 남을 것"이라며 존경의 마음을 표현했다. 
후임으로는 프랑스의 전설 지네딘 지단 전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유력하다. 이에 뎀벨레는 "우리는 언젠가 지단이 프랑스 대표팀 벤치에 앉는 것을 환영할 수 있기를 바란다. 나는 지단이 훌륭한 역할을 해낼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