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멕시코와 북중미 월드컵 개막전에서 0-2로 패배한 브로스 남아공 감독이 심판 판정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다.ⓒ연합뉴스 제공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이 퇴장에 발목이 잡혔다. 
남아공은 12일 멕시코의 멕시코시티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1차전 멕시코와 경기에서 0-2로 졌다. 
멕시코는 전반 9분 훌리안 퀴뇨네스, 후반 21분 라울 히메네스의 연속골이 터졌다. 
남아공은 후반 4분 스페펠로 시틀레가 퇴장을 당했고, 후반 38분 템바 즈와네도 퇴장 명령을 받았다. 그는 멕시코의 로베르토 알바라도의 머리를 고의적으로 가격했다. 비디오 판독(VAR) 끝에 퇴장이 확정됐다. 
영국의 'BBC'에 따르면 경기 후 휴고 브로스 남아공 감독이 심판 판정에 대해 불만을 제기했다. 
'BBC'에 따르면 브로스 감독은 "첫 번째 레드카드는 딱히 할 말이 없다. 하지만 두 번째 레드카드는 멕시코 선수가 우리 선수를 막았다고 생각을 한다. 그런 일은 경기에서 일어날 수 있다. 심판이 다른 판단을 내린 것 같다. 9명으로 경기를 해야 해서 아쉽다"고 말했다. 
패배 속에서도 브로스 감독은 좌절하지 않았다. 다음을 기약했다. 
그는 "내 생각에 우리 팀은 좋은 경기를 펼쳤다. 경기 중 몇몇 순간에는 멕시코 선수들이 공간을 찾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웠다. 다음 경기에서 개선해야 할 점은 공을 소유할 때의 움직임이다. 오늘 그 부분이 좋지 않았다. 훈련을 통해 보완해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