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에서 의원총회 생중계를 추진하겠다는 정청래 대표의 발언에 대한 볼멘소리가 나왔다.
민주당 원내지도부인 천준호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11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회의 성격에 맞게끔 공개 방식을 결정하는 게 타당하다"며 사실상 반대 입장을 표했다.
앞서 정 대표는 전날 SNS에 "(당원들로부터) 의원총회를 생중계하라는 문자가 많이 온다"며 적극 추진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천 수석은 "정 대표가 의총을 공개하자고 하는 아이디어는 이전에도 한 번 이야기한 바 있었던 것 같다"면서도 "의원총회를 주관하는 단위는 원내대표이기에 원내대표와 사전에 협의가 충분히 있지는 않았던 상태에서 말한 것 같다"고 지적했다.
'원내대표단에서는 검토한 바가 없나'라는 질문에 천 수석은 "취지에 대해 필요하다면 저희가 같이 고민하고 검토해보도록 하겠다"는 답변으로 갈음했다.
다만 그는 "그런데 지금까지는 의원들이 좀 더 충분하게 자유롭게 다양한 의견을 이야기할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해 줘야 된다고 하는 취지였던 것 같다"며 "자유로운 토론을 보장하는 공간을 마련해 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봤기 때문에 사실은 그런 시도(생중계)들이 실현되지 않았던 상황"이라고 전했다.
천 수석은 '자유로운 토론을 위해서는 생중계는 아니라는 취지냐'는 질문에 "그렇다. 당내에 여러 회의가 있는데 여러 회의가 다 공개되고 있지 않다"며 "의총도 다 비공개로 하는 것은 아니고 필요한 부분은 지금도 공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천 수석은 의총에서 지방선거 결과 분석과 당의 방향에 대해 논의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자유 발언이라든가 이런 것을 통해서 다양한 의견이 있을 수 있는 것"이라면서 "논의가 좀 더 체계적이고 좀 조직적으로 되기 위해서는 의총만으로 한계가 좀 있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이날 본회의에 앞서 오전 10시에 의원총회를 개최한다. 이날 의총에서는 생중계에 대한 논의도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민주당 원내지도부인 천준호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11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회의 성격에 맞게끔 공개 방식을 결정하는 게 타당하다"며 사실상 반대 입장을 표했다.
앞서 정 대표는 전날 SNS에 "(당원들로부터) 의원총회를 생중계하라는 문자가 많이 온다"며 적극 추진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천 수석은 "정 대표가 의총을 공개하자고 하는 아이디어는 이전에도 한 번 이야기한 바 있었던 것 같다"면서도 "의원총회를 주관하는 단위는 원내대표이기에 원내대표와 사전에 협의가 충분히 있지는 않았던 상태에서 말한 것 같다"고 지적했다.
'원내대표단에서는 검토한 바가 없나'라는 질문에 천 수석은 "취지에 대해 필요하다면 저희가 같이 고민하고 검토해보도록 하겠다"는 답변으로 갈음했다.
다만 그는 "그런데 지금까지는 의원들이 좀 더 충분하게 자유롭게 다양한 의견을 이야기할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해 줘야 된다고 하는 취지였던 것 같다"며 "자유로운 토론을 보장하는 공간을 마련해 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봤기 때문에 사실은 그런 시도(생중계)들이 실현되지 않았던 상황"이라고 전했다.
천 수석은 '자유로운 토론을 위해서는 생중계는 아니라는 취지냐'는 질문에 "그렇다. 당내에 여러 회의가 있는데 여러 회의가 다 공개되고 있지 않다"며 "의총도 다 비공개로 하는 것은 아니고 필요한 부분은 지금도 공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천 수석은 의총에서 지방선거 결과 분석과 당의 방향에 대해 논의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자유 발언이라든가 이런 것을 통해서 다양한 의견이 있을 수 있는 것"이라면서 "논의가 좀 더 체계적이고 좀 조직적으로 되기 위해서는 의총만으로 한계가 좀 있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이날 본회의에 앞서 오전 10시에 의원총회를 개최한다. 이날 의총에서는 생중계에 대한 논의도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