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 2026 피파(FIFA) 북중미 월드컵 개막이 다가오고 있다. 미국·캐나다·멕시코가 공동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참가국이 기존 32개국에서 48개국으로 확대된 첫 월드컵으로,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본지는 월드컵 본선에 나서는 주요 국가들의 전력과 핵심 선수, 강점과 약점, 관전 포인트를 짚어보는 '월드컵 프리뷰-출전팀 분석' 시리즈를 연재한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J조의 알제리가 12년 만에 월드컵 본선에 돌아온다. FIFA 랭킹은 28위. 같은 조에 디펜딩 챔피언 아르헨티나가 있고 오스트리아와는 2위를 다툰다. 요르단도 같은 조다. 별명은 '사막의 여우'다.
10일 FIFA에 따르면 알제리의 본선행은 통산 다섯 번째다. 1982년 처음 본선을 밟았고 2014년 브라질 대회가 마지막이었다. 12년 만이다. 최고 성적은 2014년의 16강이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 알제리는 4-2 스코어로 한국을 무너뜨렸다. 전반에만 세 골을 넣었다. 조별리그 H조 2차전이었다.
지휘봉은 블라디미르 페트코비치 감독이 쥐었다. 스위스 대표팀을 이끌던 명장이다. 별명 '사막의 여우'는 사하라에 사는 페넥여우에서 따왔다. 그 여우처럼 끈질긴 축구를 한다는 데서 따왔다. 어지간한 강호도 알제리를 만나면 힘을 뺀다.
모하메드 아무라. 독일 분데스리가 볼프스부르크에서 뛰는 25세 스트라이커로 빠른 스피드로 수비 뒷공간을 파고든다. 이번 월드컵 아프리카 예선에서 혼자 10골을 넣었다. 대륙 전체 득점 1위다. 그 옆은 리야드 마레즈가 지킨다. 2014년엔 교체로 첫 월드컵을 밟은 신예였다. 12년이 흐른 지금은 황혼기의 간판이다. 지난 4월 사우디 알아흘리의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우승을 이끌었다. 왼쪽은 잉글랜드 맨체스터 시티의 풀백 라얀 아이트누리가 받친다.
알제리는 아프리카 예선을 1위로 통과해 본선에 직행했다. 4년 전 최종예선에서 카메룬에 막판 실점으로 주저앉았던 한을 12년 만에 풀었다.
응원가 '1, 2, 3, 비바 랄제리'와 함께 첫 상대로 디펜딩 챔피언 아르헨티나를 만난다. 리오넬 메시와의 개막 맞대결이다. 아무라의 스피드와 마레즈의 왼발이 여기서 버티고 오스트리아를 넘느냐가 이번 대회 알제리의 볼거리다.
한국시간으로 6월 17일 아르헨티나(캔자스시티)와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르는 알제리는 6월 23일 요르단(샌프란시스코 베이), 6월 28일 오스트리아(캔자스시티)과 차례로 맞붙어 32강 진출을 노린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J조의 알제리가 12년 만에 월드컵 본선에 돌아온다. FIFA 랭킹은 28위. 같은 조에 디펜딩 챔피언 아르헨티나가 있고 오스트리아와는 2위를 다툰다. 요르단도 같은 조다. 별명은 '사막의 여우'다.
10일 FIFA에 따르면 알제리의 본선행은 통산 다섯 번째다. 1982년 처음 본선을 밟았고 2014년 브라질 대회가 마지막이었다. 12년 만이다. 최고 성적은 2014년의 16강이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 알제리는 4-2 스코어로 한국을 무너뜨렸다. 전반에만 세 골을 넣었다. 조별리그 H조 2차전이었다.
지휘봉은 블라디미르 페트코비치 감독이 쥐었다. 스위스 대표팀을 이끌던 명장이다. 별명 '사막의 여우'는 사하라에 사는 페넥여우에서 따왔다. 그 여우처럼 끈질긴 축구를 한다는 데서 따왔다. 어지간한 강호도 알제리를 만나면 힘을 뺀다.
모하메드 아무라. 독일 분데스리가 볼프스부르크에서 뛰는 25세 스트라이커로 빠른 스피드로 수비 뒷공간을 파고든다. 이번 월드컵 아프리카 예선에서 혼자 10골을 넣었다. 대륙 전체 득점 1위다. 그 옆은 리야드 마레즈가 지킨다. 2014년엔 교체로 첫 월드컵을 밟은 신예였다. 12년이 흐른 지금은 황혼기의 간판이다. 지난 4월 사우디 알아흘리의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우승을 이끌었다. 왼쪽은 잉글랜드 맨체스터 시티의 풀백 라얀 아이트누리가 받친다.
알제리는 아프리카 예선을 1위로 통과해 본선에 직행했다. 4년 전 최종예선에서 카메룬에 막판 실점으로 주저앉았던 한을 12년 만에 풀었다.
응원가 '1, 2, 3, 비바 랄제리'와 함께 첫 상대로 디펜딩 챔피언 아르헨티나를 만난다. 리오넬 메시와의 개막 맞대결이다. 아무라의 스피드와 마레즈의 왼발이 여기서 버티고 오스트리아를 넘느냐가 이번 대회 알제리의 볼거리다.
한국시간으로 6월 17일 아르헨티나(캔자스시티)와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르는 알제리는 6월 23일 요르단(샌프란시스코 베이), 6월 28일 오스트리아(캔자스시티)과 차례로 맞붙어 32강 진출을 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