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미리캠프' 포스터.ⓒ문체부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와 한국언론진흥재단(언론재단이 오는 7월 30일~8월 15일 전국 6개 권역에서 초등학교 저학년(1~2학년) 자녀와 학부모를 위한 맞춤형 미디어 문해력(리터러시) 교육 프로그램인 '2026 미리캠프'를 연다.
이번 캠프는 디지털 시대에 필수적인 미디어 분별 능력을 기르고, 가정 내 올바른 미디어 이용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8월 시범 운영돼 호응을 얻었던 '로니와 함께하는 미디어 탐험대'를 전국 단위로 확대한 사업이다.
'미리캠프'는 지역별 미디어 교육 기반시설 격차를 해소하고 방학 기간 돌봄 공백을 완화하기 위해 수도권, 세종, 강원, 영남, 호남, 충청 등 전국 6개 권역의 주요 미디어센터와 도서관에서 진행된다. 권역별로 초등학생 1인과 학부모 1인으로 구성된 총 15가족을 대상으로 삼는다.
△수도권(언론재단 미디어교육원 7월 30일~8월 1일) △세종(국립세종도서관 7월 30일~8월 1일) △강원권(원주영상미디어센터 8월 6~8일) △영남권(대구영상미디어센터 8월 6~8일) △호남권(완주미디어센터 8월 6~8일) △충청권(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 8월 13일~15일)에서 권역별 15가족(초등학생 1인, 학부모 1인)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학생들은 3일 동안 언론재단이 초등 저학년 눈높이에 맞춰 개발한 놀이형 교구재 '로니스쿨'을 활용해  △미디어 개념과 종류 이해 △광고 바로 알고 똑똑하게 소비하기 △미디어 안전과 윤리 △교구재 활용 애니메이션(컷아웃 애니메이션) 제작 실습 △영상 이야기 그림판(스토리보드) 작성·발표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한다.
캠프 마지막 날(토요일)에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우리 아이를 위한 올바른 미디어 교육'을 주제로 한 전문가 특강·집담회가 열린다. 자녀의 무분별한 미디어 이용으로 고민하는 학부모들이 모여 올바른 가이드라인을 배우고 해결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의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참가자에게는 교재와 함께 점심·간식을 제공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가족은 6월 10~26일 온라인 구글폼으로 신청 가능하다. 권역별 세부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언론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