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재선거를 요구하는 시민들의 잠실 개표소 앞 시위가 나흘째 이어지는 가운데, 평일을 맞아 한때 줄었던 참가자들이 오후 들어 다시 모여들고 있다.
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일대에는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규탄하고 재선거를 요구하는 시민들이 모여 집회를 이어갔다. 경찰 비공식 추산 기준 참가 인원은 이날 오전 11시 35분께 1600여 명으로 집계됐으며, 오후 들어 1-3 게이트와 1-5 게이트를 중심으로 참가자들이 추가로 합류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개표소로 사용됐던 핸드볼경기장 출입구 일대를 지키며 재선거 실시와 선거관리위원회의 진상 규명을 요구했다. 현장 곳곳에는 재선거를 촉구하는 손팻말과 안내문이 부착됐고 태극기와 성조기를 든 참가자들도 눈에 띄었다.
이날 오후에는 집회 구호를 둘러싼 의견 차이도 드러났다. 오후 2시 30분께 한 남성 참가자는 확성기를 잡고 "구호는 각자 자유롭게 할 수 있지만 '재선거'로 할지 '부정선거'로 할지 통일은 해야 한다"는 취지로 발언했다.
이후 현장에서는 일부 참가자들이 "부정선거" 구호를 크게 외쳤고, 다른 참가자들도 이에 호응하면서 "부정선거, 재선거" 구호가 반복적으로 이어졌다. 주말 동안 '재선거' 구호를 중심으로 목소리를 냈던 참가자들도 이날 오후 들어서는 '부정선거, 재선거' 구호를 함께 외쳤다.
경찰은 현장에 기동대 6개 중대 등 350여 명을 배치하고 돌발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경찰은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한 고발 사건 4건을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에 배당해 수사 중이다. 박성주 국가수사본부장은 이날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신속히 수사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현재 고발인 조사 등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일대에는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규탄하고 재선거를 요구하는 시민들이 모여 집회를 이어갔다. 경찰 비공식 추산 기준 참가 인원은 이날 오전 11시 35분께 1600여 명으로 집계됐으며, 오후 들어 1-3 게이트와 1-5 게이트를 중심으로 참가자들이 추가로 합류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개표소로 사용됐던 핸드볼경기장 출입구 일대를 지키며 재선거 실시와 선거관리위원회의 진상 규명을 요구했다. 현장 곳곳에는 재선거를 촉구하는 손팻말과 안내문이 부착됐고 태극기와 성조기를 든 참가자들도 눈에 띄었다.
이날 오후에는 집회 구호를 둘러싼 의견 차이도 드러났다. 오후 2시 30분께 한 남성 참가자는 확성기를 잡고 "구호는 각자 자유롭게 할 수 있지만 '재선거'로 할지 '부정선거'로 할지 통일은 해야 한다"는 취지로 발언했다.
이후 현장에서는 일부 참가자들이 "부정선거" 구호를 크게 외쳤고, 다른 참가자들도 이에 호응하면서 "부정선거, 재선거" 구호가 반복적으로 이어졌다. 주말 동안 '재선거' 구호를 중심으로 목소리를 냈던 참가자들도 이날 오후 들어서는 '부정선거, 재선거' 구호를 함께 외쳤다.
경찰은 현장에 기동대 6개 중대 등 350여 명을 배치하고 돌발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경찰은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한 고발 사건 4건을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에 배당해 수사 중이다. 박성주 국가수사본부장은 이날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신속히 수사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현재 고발인 조사 등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