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이 6·3 지방선거 당시 불거진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전면 개혁을 촉구했다. 단순한 선관위원장 사퇴로 끝낼 문제가 아니라 선관위 조직과 선거관리 시스템 전반을 다시 짜는 수준의 쇄신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오 시장은 5일 TV조선 뉴스9에 출연해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대한 질문을 받고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라며 "특히 젊은이들이 많이 격앙된 상태"라고 말했다.
그는 "젊은이들은 공정과 정의의 관점에서 굉장히 민감하다"며 "가장 신뢰받아야 할 기관인 선거관리위원회가 불신의 대상을 넘어 부정선거의 온상과 같은 이미지를 스스로 만들어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선관위원장이 사퇴하는 정도를 넘어서 거의 해체 후 재구성하는 수준의 환골탈태가 필요하다"며 "국민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근본적인 개혁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정부 책임론도 함께 제기했다. 그는 "행정안전부 장관도 그렇고 대통령도 그렇고 이번 사태에 대해 정말 큰 책임감을 느껴야 한다"며 "국민이 안심하고 선거 결과를 신뢰할 수 있도록 선거관리 시스템 전반을 점검하고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2030 청년층의 지지가 높게 나타난 배경에 대해서는 서울시 청년 정책에 대한 진정성이 전달된 결과라고 평가했다. 그는 "젊은이들이 정보에 밝지 않느냐"며 "서울시의 청년 정책을 평소 유심히 지켜봤던 것도 있을 것이고 계층 이동 사다리를 복원하려는 노력의 진심이 전달된 게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서울시의회 다수당을 더불어민주당이 차지한 데 대해서는 협치 의사를 밝혔다. 오 시장은 "그것도 유권자들의 선택이고 뜻이기 때문에 잘 받들어 협치의 길로 나아가는 것이 유권자들의 뜻"이라고 말했다. 다만 그는 "요즘에는 거의 실시간으로 유튜브나 쇼츠 등을 통해 생중계되다시피 하기 때문에 시의회가 과거처럼 무리하고 무도한 행태를 보이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했다.
오 시장은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서는 이재명 대통령에게 직접 민심을 전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임기가 7월 1일 새로 시작되는데 첫 주나 둘째 주쯤 국무회의에 출석하거나 꼭 국무회의가 아니더라도 별도 기회를 주신다면 만나 뵙고 민심을 전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전세 물량이 거의 사라지고 없고 월세는 폭등하고 있다"며 "현재 정책을 유지한다면 앞으로 1~2년, 2~3년 내에 더 큰 재난, 부동산 참사가 찾아올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이 점에 관해 진솔하게 대화하면서 방향 전환을 촉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지도부 거취와 관련해서는 국회 차원의 논의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오 시장은 장동혁 대표 거취에 대한 질문에 "의원님들 입장에서는 다음 총선을 의식할 수밖에 없다"며 "어떤 브랜드와 정체성으로 선거를 치르는 것이 도움이 될지에 대한 판단들이 앞으로 많은 논의 과정을 거쳐 정리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 시장은 5일 TV조선 뉴스9에 출연해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대한 질문을 받고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라며 "특히 젊은이들이 많이 격앙된 상태"라고 말했다.
그는 "젊은이들은 공정과 정의의 관점에서 굉장히 민감하다"며 "가장 신뢰받아야 할 기관인 선거관리위원회가 불신의 대상을 넘어 부정선거의 온상과 같은 이미지를 스스로 만들어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선관위원장이 사퇴하는 정도를 넘어서 거의 해체 후 재구성하는 수준의 환골탈태가 필요하다"며 "국민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근본적인 개혁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정부 책임론도 함께 제기했다. 그는 "행정안전부 장관도 그렇고 대통령도 그렇고 이번 사태에 대해 정말 큰 책임감을 느껴야 한다"며 "국민이 안심하고 선거 결과를 신뢰할 수 있도록 선거관리 시스템 전반을 점검하고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2030 청년층의 지지가 높게 나타난 배경에 대해서는 서울시 청년 정책에 대한 진정성이 전달된 결과라고 평가했다. 그는 "젊은이들이 정보에 밝지 않느냐"며 "서울시의 청년 정책을 평소 유심히 지켜봤던 것도 있을 것이고 계층 이동 사다리를 복원하려는 노력의 진심이 전달된 게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서울시의회 다수당을 더불어민주당이 차지한 데 대해서는 협치 의사를 밝혔다. 오 시장은 "그것도 유권자들의 선택이고 뜻이기 때문에 잘 받들어 협치의 길로 나아가는 것이 유권자들의 뜻"이라고 말했다. 다만 그는 "요즘에는 거의 실시간으로 유튜브나 쇼츠 등을 통해 생중계되다시피 하기 때문에 시의회가 과거처럼 무리하고 무도한 행태를 보이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했다.
오 시장은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서는 이재명 대통령에게 직접 민심을 전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임기가 7월 1일 새로 시작되는데 첫 주나 둘째 주쯤 국무회의에 출석하거나 꼭 국무회의가 아니더라도 별도 기회를 주신다면 만나 뵙고 민심을 전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전세 물량이 거의 사라지고 없고 월세는 폭등하고 있다"며 "현재 정책을 유지한다면 앞으로 1~2년, 2~3년 내에 더 큰 재난, 부동산 참사가 찾아올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이 점에 관해 진솔하게 대화하면서 방향 전환을 촉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지도부 거취와 관련해서는 국회 차원의 논의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오 시장은 장동혁 대표 거취에 대한 질문에 "의원님들 입장에서는 다음 총선을 의식할 수밖에 없다"며 "어떤 브랜드와 정체성으로 선거를 치르는 것이 도움이 될지에 대한 판단들이 앞으로 많은 논의 과정을 거쳐 정리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