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이 개표 중단 여부는 서울선관위 권한이라고 밝히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오민석 서울선관위원장을 찾아 개표 중단 결정을 요구했다.
오 위원장은 다시 중앙선관위 권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내세우며 장 대표의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았고, 또한 권고가 내려오더라도 자체 회의를 거쳐야 한다고 했다.
장 대표는 4일 서울 종로구 혜화동 서울선관위에서 나와 기자들에게 "서울시선관위는 규정이 없기 때문에 본인들이 최종적인 결정을 할 수 없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이어 "중앙선관위에서 개표 중단을 결정하더라도 서울시선관위에서 다시 회의를 열어야 한다는 답을 들었다"며 "아직 소집도 되어 있지 않아 곧바로 회의를 열 수 있도록 소집을 요구해 놓은 상태"라고 했다.
앞서 장 대표는 이날 0시 24분쯤 서울선관위를 찾아 오민석 서울선관위원장과 개표 중단 여부 및 결정 권한 문제를 두고 면담했다.
장 대표는 "중앙선관위는 개표 문제에 어떤 간섭도 할 생각이 없고, 시도선관위가 결정해야 한다는 입장"이라며 "중앙선관위가 결정해도 아무 효력이 없어 권고 정도만 할 수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여기(서울선관위)서 결정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이어 "중앙선관위원장이 공식 답변한 것"이라며 "그 규정상 개표에 관해서는 중앙선관위가 어떤 개입도 할 수 없다고 했다"고 강조했다.
장 대표는 오 위원장에게 "제가 중앙선관위로 넘어가겠다"며 "중앙선관위가 개표 중단을 결정하면 서울선관위도 중지할 것이냐"고 물었다.
이에 오 위원장이 "중앙선관위가 권고하면 저희도 회의를 개최해서 (하겠다)"라고 답하자, 장 대표는 "그러면 개표가 끝난다"고 했다.
장 대표는 서울선관위원들의 회의 소집 문제도 지적했다. 그는 "개표가 진행되고 선거관리가 진행될 때 선관위원들은 비상대기를 하지 않느냐"며 "이런 중대한 사안이 발생하면 즉각 회의를 열어 결정해야 하는데, 집에서 다 쉬고 계시는 것이냐"고 했다.
오 위원장이 "그건 아니고 개표 현장에 (있다)"라고 답하자, 장 대표는 "현장에 계시느냐. 그렇다면 빨리 부르면 되겠다"고 했다.
장 대표는 0시 58분쯤 자리에서 일어나면서 오 위원장에게 "중앙선관위에 가서 결정할 테니 서울선관위는 빨리 소집해서 회의를 준비하라"고 말했다.
오 위원장은 다시 중앙선관위 권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내세우며 장 대표의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았고, 또한 권고가 내려오더라도 자체 회의를 거쳐야 한다고 했다.
장 대표는 4일 서울 종로구 혜화동 서울선관위에서 나와 기자들에게 "서울시선관위는 규정이 없기 때문에 본인들이 최종적인 결정을 할 수 없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이어 "중앙선관위에서 개표 중단을 결정하더라도 서울시선관위에서 다시 회의를 열어야 한다는 답을 들었다"며 "아직 소집도 되어 있지 않아 곧바로 회의를 열 수 있도록 소집을 요구해 놓은 상태"라고 했다.
앞서 장 대표는 이날 0시 24분쯤 서울선관위를 찾아 오민석 서울선관위원장과 개표 중단 여부 및 결정 권한 문제를 두고 면담했다.
장 대표는 "중앙선관위는 개표 문제에 어떤 간섭도 할 생각이 없고, 시도선관위가 결정해야 한다는 입장"이라며 "중앙선관위가 결정해도 아무 효력이 없어 권고 정도만 할 수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여기(서울선관위)서 결정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이어 "중앙선관위원장이 공식 답변한 것"이라며 "그 규정상 개표에 관해서는 중앙선관위가 어떤 개입도 할 수 없다고 했다"고 강조했다.
장 대표는 오 위원장에게 "제가 중앙선관위로 넘어가겠다"며 "중앙선관위가 개표 중단을 결정하면 서울선관위도 중지할 것이냐"고 물었다.
이에 오 위원장이 "중앙선관위가 권고하면 저희도 회의를 개최해서 (하겠다)"라고 답하자, 장 대표는 "그러면 개표가 끝난다"고 했다.
장 대표는 서울선관위원들의 회의 소집 문제도 지적했다. 그는 "개표가 진행되고 선거관리가 진행될 때 선관위원들은 비상대기를 하지 않느냐"며 "이런 중대한 사안이 발생하면 즉각 회의를 열어 결정해야 하는데, 집에서 다 쉬고 계시는 것이냐"고 했다.
오 위원장이 "그건 아니고 개표 현장에 (있다)"라고 답하자, 장 대표는 "현장에 계시느냐. 그렇다면 빨리 부르면 되겠다"고 했다.
장 대표는 0시 58분쯤 자리에서 일어나면서 오 위원장에게 "중앙선관위에 가서 결정할 테니 서울선관위는 빨리 소집해서 회의를 준비하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