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인 3일 서울의 한 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3일 오후 서울 송파구 내 일부 투표소에서 투표용지가 부족해 투표가 중단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투표소에서 투표용지가 부족해 투표를 하지 못하고 돌아왔다는 여러 건의 신고를 접수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투표율이 지난 선거보다 높아서 송파구 일부 투표소에서 준비된 투표용지가 부족해졌다"며 "현재 송파구 선관위에서 해당 투표소로 용지를 이송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기 중인 유권자는 투표 마감시각이 지나더라도 정상적으로 투표할 수 있다"며 "용지가 부족해 오늘 투표가 불가능한 것이라는 오해가 없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부터 잠실2동6투표소 등지에서 투표용지가 부족해 유권자들이 대기하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오후 4시 30분부터는 투표가 전면 중단된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