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본투표가 진행된 3일 서울 한 투표소에서 한 시민이 투표 용지를 중복 수령하려고 시도하는 일이 발생했다.
한국경제 보도에 따르면 A 씨는 이날 오전 11시 40분께 서울 영등포구 당산제2동 제1투표소에서 투표 용지 중복 수령을 시도했다.
그는 본인 확인과 선거인 명부 대조를 마친 유권자들이 별도의 대기줄을 통해 투표 용지를 받는 방식을 보고 중복 수령이 가능하다고 판단해 이를 직접 시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먼저 A 씨는 투표를 마친 뒤 상의를 갈아입고 본인 확인 절차를 거치지 않은 채 별도의 투표 용지 수령 대기줄에 섰다.
이후 두 번째 투표 용지를 받게 될 상황이 되자 현장 선거관리위원회 직원들에게 자진 신고하며 허술한 관리 체계에 항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방금 투표를 마쳤는데도 투표 용지 수령 줄에 서니 또 용지를 받을 수 있었다"며 "이런 식이면 누가 두 번 받아도 현장에서 걸러낼 수 없는 것 아니냐"고 따져 물었다.
현장에 있던 관계자는 "투표 용지 세 장을 나눠주는 과정에서 시간이 걸리다 보니 자연스럽게 별도 대기줄을 뒀다"고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른 유권자들의 항의가 이어졌으나 경찰이 출동하면서 상황은 마무리됐다. 하지만 투표 용지 교부 과정의 허점이 드러나면서 논란이 확산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경제 보도에 따르면 A 씨는 이날 오전 11시 40분께 서울 영등포구 당산제2동 제1투표소에서 투표 용지 중복 수령을 시도했다.
그는 본인 확인과 선거인 명부 대조를 마친 유권자들이 별도의 대기줄을 통해 투표 용지를 받는 방식을 보고 중복 수령이 가능하다고 판단해 이를 직접 시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먼저 A 씨는 투표를 마친 뒤 상의를 갈아입고 본인 확인 절차를 거치지 않은 채 별도의 투표 용지 수령 대기줄에 섰다.
이후 두 번째 투표 용지를 받게 될 상황이 되자 현장 선거관리위원회 직원들에게 자진 신고하며 허술한 관리 체계에 항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방금 투표를 마쳤는데도 투표 용지 수령 줄에 서니 또 용지를 받을 수 있었다"며 "이런 식이면 누가 두 번 받아도 현장에서 걸러낼 수 없는 것 아니냐"고 따져 물었다.
현장에 있던 관계자는 "투표 용지 세 장을 나눠주는 과정에서 시간이 걸리다 보니 자연스럽게 별도 대기줄을 뒀다"고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른 유권자들의 항의가 이어졌으나 경찰이 출동하면서 상황은 마무리됐다. 하지만 투표 용지 교부 과정의 허점이 드러나면서 논란이 확산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