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구와 박근형이 다음 세대 청년 연극인들을 위해 다시 한 번 나선다.
제작사 파크컴퍼니는 "7월 8일 개막하는 연극 '베니스의 상인'이 관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총 4회의 추가 공연을 확정했다"며 "이 중 7월 11일은 '연극내일기금 기부공연'으로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기부공연은 지난해 신구·박근형 두 배우가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통해 받은 관객들의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고자 뜻을 모으면서 시작됐다. 당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조성한 '연극내일기금'을 바탕으로 청년·신진 연극배우 육성 프로그램인 '연극내일 프로젝트'가 출범했다.
'연극내일 프로젝트'는 청년 배우(만 24세 이상~39세 이하)들이 훈련부터 창작, 공연 제작까지 전 과정을 경험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공개 모집에 약 1000명이 지원했으며, 최종 30명의 배우가 선발됐다. 이들은 워크숍과 전문 훈련 과정을 거쳐 창작 공연 제작, 무대 발표 등에 참여하며 실질적인 현장 경험을 쌓았다.
지난 4월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박근형은 "신구 선생님과 함께한 '고도를 기다리며' 공연을 통해 받은 사랑을 어떻게 돌려드릴 수 있을지 고민했다. '베니스의 상인' 역시 많은 사랑을 받게 된다면 다시 한 번 기부공연을 하자고 약속했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베니스의 상인' 무대에는 지난해 조성된 '연극내일 프로젝트'를 통해 선발돼 훈련을 마친 청년 배우 5명 박승재·엄현수·김윤지·이준일·주홍이 함께 오른다. 대선배들의 따뜻한 응원이 청년 배우들의 성장으로 이어져 마침내 같은 무대에서 결실을 맺는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제작사 파크컴퍼니는 "7월 8일 개막하는 연극 '베니스의 상인'이 관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총 4회의 추가 공연을 확정했다"며 "이 중 7월 11일은 '연극내일기금 기부공연'으로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기부공연은 지난해 신구·박근형 두 배우가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통해 받은 관객들의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고자 뜻을 모으면서 시작됐다. 당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조성한 '연극내일기금'을 바탕으로 청년·신진 연극배우 육성 프로그램인 '연극내일 프로젝트'가 출범했다.
'연극내일 프로젝트'는 청년 배우(만 24세 이상~39세 이하)들이 훈련부터 창작, 공연 제작까지 전 과정을 경험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공개 모집에 약 1000명이 지원했으며, 최종 30명의 배우가 선발됐다. 이들은 워크숍과 전문 훈련 과정을 거쳐 창작 공연 제작, 무대 발표 등에 참여하며 실질적인 현장 경험을 쌓았다.
지난 4월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박근형은 "신구 선생님과 함께한 '고도를 기다리며' 공연을 통해 받은 사랑을 어떻게 돌려드릴 수 있을지 고민했다. '베니스의 상인' 역시 많은 사랑을 받게 된다면 다시 한 번 기부공연을 하자고 약속했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베니스의 상인' 무대에는 지난해 조성된 '연극내일 프로젝트'를 통해 선발돼 훈련을 마친 청년 배우 5명 박승재·엄현수·김윤지·이준일·주홍이 함께 오른다. 대선배들의 따뜻한 응원이 청년 배우들의 성장으로 이어져 마침내 같은 무대에서 결실을 맺는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김일송 공연 칼럼니스트는 '연극내일 프로젝트'의 탄생과 성장 배경에 대해 "신구·박근형 두 원로 배우가 출연했던 민간 기획사의 공연이 마중물이 됐고, 여기에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공적 자금이 더해지면서 든든하게 발아할 수 있었다" 평가했다.
이어 "흥미로운 점은 '베니스의 상인' 역시 초창기 씨앗을 뿌렸던 동일한 민간 기획사의 작품이라는 사실"이라며 "연극내일 프로젝트가 단발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예술 플랫폼으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공공의 지원뿐만 아니라 사명감을 가지고 뜻을 같이하는 민간 기획사들이 더 많이 늘어나야 한다"고 제언했다.
'베니스의 상인' 기부공연의 티켓 수익과 현장 기부금 전액은 연극내일기금을 통해 청년·신진 연극인 지원 사업에 사용된다. 이날 연극계와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응원의 뜻을 보탤 계획이다.
윌리엄 셰익스피어 희극의 정수로 꼽히는 '베스의 상인'은 유대인 고리대금업자 샤일록과 목숨을 담보로 위험한 거래를 하는 베니스의 상인 안토니오의 이야기를 그린다. 오경택 연출이 각색과 연출을 맡아 샤일록의 '살 1파운드'를 둘러싼 법정 공방을 현대 장르물 못지않은 팽팽한 긴장감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박정미 파크컴퍼니 대표는 "작년에 이어 신구·박근형 선생님과 기부공연을 이어갈 수 있어 영광이다. 무엇보다 '연극내일 프로젝트'를 통해 발굴된 다섯 명의 배우들과 한 무대에 서게 돼 더욱 뜻깊다"며 "이번 공연이 많은 관객들의 관심과 성원 속에서 앞으로도 꾸준히 지속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베니스의 상인'은 7월 8일~8월 9일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관객과 만난다. 기부공연은 7월 11일 오후 6시 30분 진행되며, 티켓은 오는 8일 오후 2시부터 예매할 수 있다.
이어 "흥미로운 점은 '베니스의 상인' 역시 초창기 씨앗을 뿌렸던 동일한 민간 기획사의 작품이라는 사실"이라며 "연극내일 프로젝트가 단발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예술 플랫폼으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공공의 지원뿐만 아니라 사명감을 가지고 뜻을 같이하는 민간 기획사들이 더 많이 늘어나야 한다"고 제언했다.
'베니스의 상인' 기부공연의 티켓 수익과 현장 기부금 전액은 연극내일기금을 통해 청년·신진 연극인 지원 사업에 사용된다. 이날 연극계와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응원의 뜻을 보탤 계획이다.
윌리엄 셰익스피어 희극의 정수로 꼽히는 '베스의 상인'은 유대인 고리대금업자 샤일록과 목숨을 담보로 위험한 거래를 하는 베니스의 상인 안토니오의 이야기를 그린다. 오경택 연출이 각색과 연출을 맡아 샤일록의 '살 1파운드'를 둘러싼 법정 공방을 현대 장르물 못지않은 팽팽한 긴장감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박정미 파크컴퍼니 대표는 "작년에 이어 신구·박근형 선생님과 기부공연을 이어갈 수 있어 영광이다. 무엇보다 '연극내일 프로젝트'를 통해 발굴된 다섯 명의 배우들과 한 무대에 서게 돼 더욱 뜻깊다"며 "이번 공연이 많은 관객들의 관심과 성원 속에서 앞으로도 꾸준히 지속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베니스의 상인'은 7월 8일~8월 9일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관객과 만난다. 기부공연은 7월 11일 오후 6시 30분 진행되며, 티켓은 오는 8일 오후 2시부터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