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인공지능(AI) 모델 '클로드'의 개발사 앤트로픽이 미국 증시 상장을 위한 첫 절차에 들어갔다. 앤트로픽이 경쟁사 오픈AI보다 먼저 기업공개(IPO) 준비에 돌입하면서 AI 업계의 상장 경쟁도 본격화하는 분위기다.
로이터 통신과 연합뉴스는 1일(현지시각) 앤트로픽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IPO 관련 등록서류 초안을 비공개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공모 규모와 희망 공모가는 공개되지 않았으며, 회사 측은 시장 상황과 심사 결과 등을 고려해 상장 여부를 최종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신청은 앤트로픽이 지난달 신규 투자 유치를 통해 기업가치 9650억 달러를 인정받은 직후 이뤄졌다.
로이터는 이번 IPO가 AI 산업에 대한 월가의 투자 열기를 가늠할 중요한 시험대가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AI 관련 기업들의 기업가치가 급격히 상승하는 상황에서 투자자들이 공개시장에서도 이들 기업에 대한 높은 평가를 유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시장에서는 앤트로픽이 오픈AI보다 먼저 상장 절차를 밟으면서 투자 기준을 선점하려 한다는 분석도 나온다.
투자은행 D.A.데이비슨의 길 루리아 애널리스트는 "최첨단 AI 기업의 재무 지표와 평가 기준을 먼저 제시할 수 있다는 점이 선행 상장의 장점"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앤트로픽과 오픈AI 외에도 일론 머스크의 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상장을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올해 미국 IPO 시장의 최대 화두는 AI·우주산업 기업들의 대형 상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로이터 통신과 연합뉴스는 1일(현지시각) 앤트로픽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IPO 관련 등록서류 초안을 비공개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공모 규모와 희망 공모가는 공개되지 않았으며, 회사 측은 시장 상황과 심사 결과 등을 고려해 상장 여부를 최종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신청은 앤트로픽이 지난달 신규 투자 유치를 통해 기업가치 9650억 달러를 인정받은 직후 이뤄졌다.
로이터는 이번 IPO가 AI 산업에 대한 월가의 투자 열기를 가늠할 중요한 시험대가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AI 관련 기업들의 기업가치가 급격히 상승하는 상황에서 투자자들이 공개시장에서도 이들 기업에 대한 높은 평가를 유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시장에서는 앤트로픽이 오픈AI보다 먼저 상장 절차를 밟으면서 투자 기준을 선점하려 한다는 분석도 나온다.
투자은행 D.A.데이비슨의 길 루리아 애널리스트는 "최첨단 AI 기업의 재무 지표와 평가 기준을 먼저 제시할 수 있다는 점이 선행 상장의 장점"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앤트로픽과 오픈AI 외에도 일론 머스크의 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상장을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올해 미국 IPO 시장의 최대 화두는 AI·우주산업 기업들의 대형 상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