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우원식 국회의장을 찾아 개헌이 지나치게 급하게 추진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란 전쟁으로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을 요구하고 이재명 대통령이 긴급재정명령까지 거론한 상황에서 번갯불에 콩 볶아 먹듯 추진하는 개헌 논의는 성급하다는 견해를 밝혔다.
장 대표는 31일 국회에서 우 의장과 면담 후 기자들을 만나 "이렇게 급하게 원포인트 개헌을 밀어붙이는 것이 혹시 다음 통치 구조를 개헌하고 이 대통령 연임으로 가기 위한 전 단계가 아닌지 의심스럽다"면서 "중동 전쟁으로 세계 경제와 국내 경제가 불안정한 시점에 국민 민생을 챙기는 데 온 힘을 합쳐야 하는 시점에 개헌 이슈로 가는 것은 시기와 절차적으로 우려가 있다"고 했다.
이어 "개헌을 이루려면 국민의 전폭적 동의가 필요하다"면서 "나라의 틀을 바꾸는 개헌은 헌법의 단 한 글자를 고치는 것이라도 국민 70~80% 이상 대다수 국민이 동의하는 개헌이 이뤄져야 한다"고 했다.
이날 우 의장은 장 대표와 비공개 면담에서 비상계엄 선포에 국회 승인권을 준 개헌안을 받아들여야 '절윤'(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절연)을 할 수 있지 않겠느냐는 취지로 설득에 나섰다고 한다. 장 대표가 당내에서 공격 받고 있는 지점을 공략해 개헌 논의에 나서라고 촉구한 것이다.
우 의장 측은 개헌안을 다음 달 7일 이전까지 발의하겠다는 입장이다. 31일부터 재적 의원 과반수(295명 중 148명)의 서명을 받겠다는 것이다.
여야 6개 정당은 5·18민주화운동 및 부마항쟁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 대통령의 계엄권 제한,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 원칙 등을 담은 개헌안을 발의하겠다는 구상이다.
개헌안이 국회에서 의결되려면 재적 의원 3분의 2(295명 중 197명) 찬성이 필요하다. 국민의힘 의원 최소 10명이 찬성해야 한다.
장 대표는 31일 국회에서 우 의장과 면담 후 기자들을 만나 "이렇게 급하게 원포인트 개헌을 밀어붙이는 것이 혹시 다음 통치 구조를 개헌하고 이 대통령 연임으로 가기 위한 전 단계가 아닌지 의심스럽다"면서 "중동 전쟁으로 세계 경제와 국내 경제가 불안정한 시점에 국민 민생을 챙기는 데 온 힘을 합쳐야 하는 시점에 개헌 이슈로 가는 것은 시기와 절차적으로 우려가 있다"고 했다.
이어 "개헌을 이루려면 국민의 전폭적 동의가 필요하다"면서 "나라의 틀을 바꾸는 개헌은 헌법의 단 한 글자를 고치는 것이라도 국민 70~80% 이상 대다수 국민이 동의하는 개헌이 이뤄져야 한다"고 했다.
이날 우 의장은 장 대표와 비공개 면담에서 비상계엄 선포에 국회 승인권을 준 개헌안을 받아들여야 '절윤'(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절연)을 할 수 있지 않겠느냐는 취지로 설득에 나섰다고 한다. 장 대표가 당내에서 공격 받고 있는 지점을 공략해 개헌 논의에 나서라고 촉구한 것이다.
우 의장 측은 개헌안을 다음 달 7일 이전까지 발의하겠다는 입장이다. 31일부터 재적 의원 과반수(295명 중 148명)의 서명을 받겠다는 것이다.
여야 6개 정당은 5·18민주화운동 및 부마항쟁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 대통령의 계엄권 제한,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 원칙 등을 담은 개헌안을 발의하겠다는 구상이다.
개헌안이 국회에서 의결되려면 재적 의원 3분의 2(295명 중 197명) 찬성이 필요하다. 국민의힘 의원 최소 10명이 찬성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