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유정 대변인이 2일 청와대에서 인사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시스
이재명 대통령은 28일 재정경제부 제2차관에 허장 한국수출입은행 ESG 위원회 위원장을 임명했다.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청와대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인사 내용을 발표했다.
이 외 우주항공청 청장에는 오태석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장, 국가물관리위원회 위원장에는 김좌관 부산가톨릭대학교 석좌교수,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위원회 위원장에는 가수 김원중 씨가 임명됐다. 
강 대변인은 허 차관에 대해 "재정경제부 출신의 정통 경제 관료로서 국제통화기금(IMF)의 상임이사와 기획재정부 국제경제관리관 등을 거친 국제금융 및 대외경제 정책 전문가"라며 "국제경제 전반에 대한 업무 경험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제2차관 업무를 잘 수행할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오태석 원장에 대해선 "행정고시로 과학기술처에 입직한 이래 30년간 과학기술 정책의 주요 분야를 두루 거친 정통 과학기술 행정관료"라며 "과학기술 정책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우주항공 강국으로 이끌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김 위원장에 대해 "수자원과 환경 분야의 전문가로 30년 넘게 현장에서 환경 운동을 이끌어 왔으며 정부와 지자체의 정책 자문 경험도 풍부하다"고 말했다.
김원중 위원장에 대해선 "전남 담양 출신으로 광주에 살고 있는 문화, 예술계 인사인 만큼 광주를 아시아 문화 중심 도시이자 K-민주주의의 중심 도시로 성장시키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