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내부순환로와 북부간선도로의 지하화가 추진된다. 총 사업비는 약 4조 6000억원으로 추산되며 2037년 완공이 목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18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강북 지역의 만성적인 교통 정체와 고가도로로 인한 도시 단절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강북횡단 지하도시고속도로 건설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내부순환로와 북부간선도로의 노후화로 올해 약 391억원인 유지관리비가 2055년에는 989억원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며 "노후 고가도로를 계속 유지하는 것보다 장기적으로는 지하화가 안전성과 재정 효율성 측면에서 더 합리적이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18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강북 지역의 만성적인 교통 정체와 고가도로로 인한 도시 단절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강북횡단 지하도시고속도로 건설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내부순환로와 북부간선도로의 노후화로 올해 약 391억원인 유지관리비가 2055년에는 989억원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며 "노후 고가도로를 계속 유지하는 것보다 장기적으로는 지하화가 안전성과 재정 효율성 측면에서 더 합리적이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지하화는 내부순환로와 북부간선도로가 직선으로 이어지는 성산∼하월곡∼신내 구간이 우선 추진된다. 지하도로 기준 20.5km 길이에 6차로 규모의 도시고속도로를 새로 만들고 개통 이후에는 기존 고가도로를 철거해 지상 공간을 재편한다.
내부순환로 잔여 구간인 하월곡~성동 구간은 앞선 사업이 완료된 뒤 2단계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지하고속도로 신설에 더해 기존 고가 철거자리에 도로가 추가되면 통행 가능 용량이 현재 고가도로 대비 10% 이상 늘어날 것으로 추산했다.
이에따라 현재 출퇴근 시간대 기준 평균속도가 34.5km/h에 그치는 성산~하월곡~신내 구간은 평균 67km/h까지 개선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내부순환로 잔여 구간인 하월곡~성동 구간은 앞선 사업이 완료된 뒤 2단계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지하고속도로 신설에 더해 기존 고가 철거자리에 도로가 추가되면 통행 가능 용량이 현재 고가도로 대비 10% 이상 늘어날 것으로 추산했다.
이에따라 현재 출퇴근 시간대 기준 평균속도가 34.5km/h에 그치는 성산~하월곡~신내 구간은 평균 67km/h까지 개선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사업비 조달은 전액 재정투입이 우선 고려되고 있다.
오 시장은 "사업 기간이 12년에 걸쳐 진행되는만큼 연평균 3000억 원 수준의 예산이 투입되는 구조로 큰 재정 부담 없이 추진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향후 사업 구체화 과정에서 민간 재원 조달 방안 등 다양한 추진 방식도 함께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오 시장은 "강북횡단 지하도시고속도로 사업은 강북 전성시대의 핵심 전략이 될 것"이라며 "내년부터 전담 기획단을 구성해 세부 계획을 세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전담 기획단은 총 3개 전문 분과로 구성될 예정이며 각각 강북 지역의 ▲주택·도시 개발 ▲도로·교통 ▲문화·복지를 담당할 예정이다.
강북횡단 지하도시고속도로 사업은 도로·교통 분과에서 담당한다.
오 시장은 "사업 기간이 12년에 걸쳐 진행되는만큼 연평균 3000억 원 수준의 예산이 투입되는 구조로 큰 재정 부담 없이 추진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향후 사업 구체화 과정에서 민간 재원 조달 방안 등 다양한 추진 방식도 함께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오 시장은 "강북횡단 지하도시고속도로 사업은 강북 전성시대의 핵심 전략이 될 것"이라며 "내년부터 전담 기획단을 구성해 세부 계획을 세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전담 기획단은 총 3개 전문 분과로 구성될 예정이며 각각 강북 지역의 ▲주택·도시 개발 ▲도로·교통 ▲문화·복지를 담당할 예정이다.
강북횡단 지하도시고속도로 사업은 도로·교통 분과에서 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