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3일 더불어민주당이 현직 대통령의 형사 재판을 중단하는 재판중지법(행사소송법 개정안) 추진 방침을 철회한 것과 관련 정부 여당의 명확한 입장을 촉구했다.
장 대표는 이날 경북도청에서 열린 대구·경북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여야 간 아침에 합의하고 점심이 지나면 손바닥 뒤집는 민주당의 발표를 누가 믿나"라고 지적했다.
그는 "오늘은 추진하지 않겠다는 말로 받아들인다"며 "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 브리핑을 봤는데,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으로 환생한 줄 알았다. 도대체 무슨 말인지 알아들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민주당은) '대통령실이나 당내 의원과도 소통하지 않았다'고 했는데, 나중에는 원내 사안이라고 빠져나갈 것"이라고 봤다.
장 대표는 "개딸(이재명 대통령 강성 지지층)들과는 소통했냐, 김어준 씨하고는 협의했냐"라면서 "간단하다. 이재명 대통령이든 정청래 대표든 누구든 책임 있는 사람이 대통령 재임 기간 중 재판 중지법을 추진하지 않겠다는 명확한 입장을 밝히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장 대표는 내란특검팀이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 방안을 검토하는 데에 대해서는 "무리하게 구속영장을 청구한다면 결국 조은석 특검과 이재명 정권에 큰 역풍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법리적으로나 사실 관계를 다 살펴봐도 혐의가 인정되지 않는다고 여러 차례 말했다"며 "반드시 영장이 기각될 것이고 기소하더라도 무죄가 확실하다"고 말했다.
한편, 장 대표는 오는 6일 취임 후 처음으로 광주를 방문해 국립 5·18민주묘지에 참배한다.
그는 "우리 당은 지금껏 호남에 대해 진정 어린 모습을 계속 보여왔지만 아직도 부족하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주를 시작으로 매월 한 차례 방문하려고 한다. 말로만 호남을 위하는 게 아니라 호남의 민심을 듣고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통령실은 민주당에서 현직 대통령의 재판을 중지하는 국정안정법을 처리하지 않기로 방침을 정한 데 대해 "해당 법안이 불필요하다는 게 대통령실의 일관된 입장"이라고 밝혔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민주당이 재판중지법을 처리하지 않기로 결정한 것은 이재명 대통령의 의중이 반영된 것 아니냐'는 질문에 "(입장이) 바뀐 바 없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이날 경북도청에서 열린 대구·경북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여야 간 아침에 합의하고 점심이 지나면 손바닥 뒤집는 민주당의 발표를 누가 믿나"라고 지적했다.
그는 "오늘은 추진하지 않겠다는 말로 받아들인다"며 "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 브리핑을 봤는데,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으로 환생한 줄 알았다. 도대체 무슨 말인지 알아들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민주당은) '대통령실이나 당내 의원과도 소통하지 않았다'고 했는데, 나중에는 원내 사안이라고 빠져나갈 것"이라고 봤다.
장 대표는 "개딸(이재명 대통령 강성 지지층)들과는 소통했냐, 김어준 씨하고는 협의했냐"라면서 "간단하다. 이재명 대통령이든 정청래 대표든 누구든 책임 있는 사람이 대통령 재임 기간 중 재판 중지법을 추진하지 않겠다는 명확한 입장을 밝히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장 대표는 내란특검팀이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 방안을 검토하는 데에 대해서는 "무리하게 구속영장을 청구한다면 결국 조은석 특검과 이재명 정권에 큰 역풍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법리적으로나 사실 관계를 다 살펴봐도 혐의가 인정되지 않는다고 여러 차례 말했다"며 "반드시 영장이 기각될 것이고 기소하더라도 무죄가 확실하다"고 말했다.
한편, 장 대표는 오는 6일 취임 후 처음으로 광주를 방문해 국립 5·18민주묘지에 참배한다.
그는 "우리 당은 지금껏 호남에 대해 진정 어린 모습을 계속 보여왔지만 아직도 부족하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주를 시작으로 매월 한 차례 방문하려고 한다. 말로만 호남을 위하는 게 아니라 호남의 민심을 듣고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통령실은 민주당에서 현직 대통령의 재판을 중지하는 국정안정법을 처리하지 않기로 방침을 정한 데 대해 "해당 법안이 불필요하다는 게 대통령실의 일관된 입장"이라고 밝혔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민주당이 재판중지법을 처리하지 않기로 결정한 것은 이재명 대통령의 의중이 반영된 것 아니냐'는 질문에 "(입장이) 바뀐 바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