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 중인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이 추경호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소환했다. 추 전 대표는 특검 수사가 '정치탄압'이라며 반발했다.
추 전 대표는 30일 오전 특검팀 사무실이 마련돼 있는 서울고검에 들어서며 "무도한 정치탄압에 굴하지 않고 당당히 맞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계엄 당일 총리·대통령과 통화 후 의원총회 장소를 당사에서 국회로 바꾸고 의원들과 함께 국회로 이동했다"며 "만약 대통령과 공모해 표결을 방해하려 했다면 계속 당사에서 머물지 왜 국회로 의총장소를 바꾸고 국회로 이동했겠나"고 말했다.
특검팀은 지난해 12∙3 비상계엄 해제 결의안 표결 당시 추 전 원내대표 등 국민의힘 지도부가 의원총회 장소를 여러 차례 변경하면서 고의로 표결을 방해했는지를 조사 중이다.
당시 추 전 원내대표는 비상계엄 선포 이후 비상 의원총회를 소집하는 과정에서 장소를 국회→당사→국회→당사로 세 차례 변경한 바 있다.
이 과정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 한덕수 전 국무총리 등과 통화한 사실이 수사를 통해 드러났다.
특검팀은 지난 9월 추 전 원내대표의 주거자와 사무실, 의원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특검팀은 추 의원 조사 내용을 토대로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
추 전 대표는 30일 오전 특검팀 사무실이 마련돼 있는 서울고검에 들어서며 "무도한 정치탄압에 굴하지 않고 당당히 맞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계엄 당일 총리·대통령과 통화 후 의원총회 장소를 당사에서 국회로 바꾸고 의원들과 함께 국회로 이동했다"며 "만약 대통령과 공모해 표결을 방해하려 했다면 계속 당사에서 머물지 왜 국회로 의총장소를 바꾸고 국회로 이동했겠나"고 말했다.
특검팀은 지난해 12∙3 비상계엄 해제 결의안 표결 당시 추 전 원내대표 등 국민의힘 지도부가 의원총회 장소를 여러 차례 변경하면서 고의로 표결을 방해했는지를 조사 중이다.
당시 추 전 원내대표는 비상계엄 선포 이후 비상 의원총회를 소집하는 과정에서 장소를 국회→당사→국회→당사로 세 차례 변경한 바 있다.
이 과정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 한덕수 전 국무총리 등과 통화한 사실이 수사를 통해 드러났다.
특검팀은 지난 9월 추 전 원내대표의 주거자와 사무실, 의원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특검팀은 추 의원 조사 내용을 토대로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