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오심 논란이 뜨거운 가운데 이해충돌 우려를 낳는 상황이 드러났다.
K리그의 반복되는 오심으로 인해 이례적으로 문진희 대한축구협회(축구협회) 심판위원장이 국정감사에 섰다.
지난 27일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대한체육회 등 국정감사에서 김승수 국민의힘 의원은 문 위원장을 향해 최근 K리그에서 일어난 오심 장면을 지적하며 "K리그에 오심이 반복되고 있어 축구 팬들의 심판에 대한 불신, 불만이 커지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김 의원은 "오심으로 항의한 감독은 징계를 받았다. 누가 벌받아야 하는가. 심판이 명백한 오류를 범했는데 왜 감독은 불공정한 판정을 참아야 하는 건가. 그런 식으로 심판위원장이 안일하게 제 식구 감싸기를 하고, 솜방망이 처벌을 하니까 오심이 나오는 것"이라고 잘타했다.
김 의원이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오심은 182%가 증가했다. 지난해에는 총 28건이었지만, 올해는 총 79건이다. K리그1(1부리그) 기준으로 보면 8건에서 34건으로 325%가 늘었다.
이에 문 위원장은 고개를 숙였다. 그는 "K리그 팬, 국민께 죄송스럽다. 향후 동계훈련을 하고 나면, 내년 정도에는 K리그 오심이 확연히 줄 거라고 확신한다. 이 자리까지 오게 된 것에 대해 대단히 죄송스럽다"고 사과했다.
K리그의 반복되는 오심으로 인해 이례적으로 문진희 대한축구협회(축구협회) 심판위원장이 국정감사에 섰다.
지난 27일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대한체육회 등 국정감사에서 김승수 국민의힘 의원은 문 위원장을 향해 최근 K리그에서 일어난 오심 장면을 지적하며 "K리그에 오심이 반복되고 있어 축구 팬들의 심판에 대한 불신, 불만이 커지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김 의원은 "오심으로 항의한 감독은 징계를 받았다. 누가 벌받아야 하는가. 심판이 명백한 오류를 범했는데 왜 감독은 불공정한 판정을 참아야 하는 건가. 그런 식으로 심판위원장이 안일하게 제 식구 감싸기를 하고, 솜방망이 처벌을 하니까 오심이 나오는 것"이라고 잘타했다.
김 의원이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오심은 182%가 증가했다. 지난해에는 총 28건이었지만, 올해는 총 79건이다. K리그1(1부리그) 기준으로 보면 8건에서 34건으로 325%가 늘었다.
이에 문 위원장은 고개를 숙였다. 그는 "K리그 팬, 국민께 죄송스럽다. 향후 동계훈련을 하고 나면, 내년 정도에는 K리그 오심이 확연히 줄 거라고 확신한다. 이 자리까지 오게 된 것에 대해 대단히 죄송스럽다"고 사과했다.
이날 짧은 시간으로 인해 다 공개하지 못한 부분이 있었다. 김 의원실에서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K리그 심판 A가 K리그 공식 앱과 축구협회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회사 임원이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A는 최근 큰 오심을 저지른 심판이다. 자료에 따르면 A는 현재 한국프로축구연맹의 공식 애플리케이션을 운영하는 동시에 축구협회 유소년 개인기량 인증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회사의 이사로 재직 중이다.
김 의원은 K리그 현직 심판이 임원으로 재직 중인 회사가 K리그 구단으로부터 우대를 받을 소지가 다분해 이해충돌 방지 의무 위반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 "어떻게 축구협회 프로그램을 만드는 회사 이사를 하고, K리그 앱을 운영하는 자가 이해관계 당사자가 안 된다고 할 수 있는가. 오심을 했을 때, 징계를 축구협회에서 할 것인데 정상적인 징계가 이루어질 수 있다고 보는가"라고 강조했다.
이런 우려 제기에 축구협회는 김 의원의 질의에 "애플리케이션의 운영은 해당 회사의 기술 투자와 K리그의 IP 투자의 공동 투자 방식으로 운영할 뿐 별도의 금적적 거래가 이루어지는 계약을 통하여 운영하지 않고, 축구협회 유소년 개인기량 인증프로그램은 업무에 직접적으로 참여하지 않고 있고, 업체로부터 급여를 받고 있지 않아 문제가 없다"고 답변했다.
김 의원은 29일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문화체육관광부 등 종합감사에서도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게 K리그 오심 논란과 관련해 질의했다.
김 의원은 "오심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 축구뿐만 아니라 많은 종목단체에서 오심이 반복되고 있는데 강력한 대첵을 세워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최 장관은 "심판이 내린 판정에 스스로 책임을 질 수 있는 체계를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 판정의 공정성을 높이는 제도적 보완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자 김 의원은 "어떤 식으로 종목별 오심을 대처할 것인지 구체적인 계획을 만들어서 문체위원들에게 보고해 주길 바란다. 오심이 빈번한 종목단체의 경우 회장 연임 또는 지원금에 페널티를 주는 등 강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A는 최근 큰 오심을 저지른 심판이다. 자료에 따르면 A는 현재 한국프로축구연맹의 공식 애플리케이션을 운영하는 동시에 축구협회 유소년 개인기량 인증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회사의 이사로 재직 중이다.
김 의원은 K리그 현직 심판이 임원으로 재직 중인 회사가 K리그 구단으로부터 우대를 받을 소지가 다분해 이해충돌 방지 의무 위반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 "어떻게 축구협회 프로그램을 만드는 회사 이사를 하고, K리그 앱을 운영하는 자가 이해관계 당사자가 안 된다고 할 수 있는가. 오심을 했을 때, 징계를 축구협회에서 할 것인데 정상적인 징계가 이루어질 수 있다고 보는가"라고 강조했다.
이런 우려 제기에 축구협회는 김 의원의 질의에 "애플리케이션의 운영은 해당 회사의 기술 투자와 K리그의 IP 투자의 공동 투자 방식으로 운영할 뿐 별도의 금적적 거래가 이루어지는 계약을 통하여 운영하지 않고, 축구협회 유소년 개인기량 인증프로그램은 업무에 직접적으로 참여하지 않고 있고, 업체로부터 급여를 받고 있지 않아 문제가 없다"고 답변했다.
김 의원은 29일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문화체육관광부 등 종합감사에서도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게 K리그 오심 논란과 관련해 질의했다.
김 의원은 "오심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 축구뿐만 아니라 많은 종목단체에서 오심이 반복되고 있는데 강력한 대첵을 세워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최 장관은 "심판이 내린 판정에 스스로 책임을 질 수 있는 체계를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 판정의 공정성을 높이는 제도적 보완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자 김 의원은 "어떤 식으로 종목별 오심을 대처할 것인지 구체적인 계획을 만들어서 문체위원들에게 보고해 주길 바란다. 오심이 빈번한 종목단체의 경우 회장 연임 또는 지원금에 페널티를 주는 등 강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