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이 명태균 게이트 연루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그는 앞서 자신을 겨냥한 추가 폭로를 예고한 명태균 씨에 대해 "거짓에 능한 사람"이라고 맞받았다.
2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서울시를 상대로 진행한 국정감사에서는 명 씨와 관련한 여론조사 대납 의혹이 핵심 쟁점으로 떠올랐다.
명 씨는 윤석열 전 대통령을 비롯한 국민의힘 인사들에게 비공개 여론조사 자료를 여러 차례 제공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으며, 오 시장 역시 여기에 연루됐다는 주장이 제기된 상태다.
그는 앞서 자신을 겨냥한 추가 폭로를 예고한 명태균 씨에 대해 "거짓에 능한 사람"이라고 맞받았다.
2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서울시를 상대로 진행한 국정감사에서는 명 씨와 관련한 여론조사 대납 의혹이 핵심 쟁점으로 떠올랐다.
명 씨는 윤석열 전 대통령을 비롯한 국민의힘 인사들에게 비공개 여론조사 자료를 여러 차례 제공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으며, 오 시장 역시 여기에 연루됐다는 주장이 제기된 상태다.
오 시장과 명 씨에 대한 질의는 국정감사 초반부터 이어졌다.
민주당 권칠승 의원은 "명태균 씨가 전날 김건희 씨 공판에서 '홍준표, 오세훈이 왜 아직도 밖에 다니는 줄 아느냐'고 말했다"며 "관련 인사들이 진실을 말하지 않아 수사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권 의원은 "결국 관련자들이 입을 열면 오세훈 시장도 자유롭지 못할 것이라는 취지로 해석된다"며 오 시장의 입장을 물었다.
오 시장은 "입장이 없다"고 짧게 답한 뒤 "저 사람은 거짓에 능한 사람"이라고 반박했다.
권 의원이 "관련 의혹이 사실이 아니냐"고 재차 묻자 오 시장은"네"라고 단호히 부인했다.
검찰은 오 시장이 2021년 4·7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명 씨가 실질적으로 운영한 미래한국연구소로부터 비공개 여론조사 결과를 13차례 전달받고, 해당 비용 3300만 원을 오랜 후원자가 대신 낸 정황이 있는지 들여다보고 있다.
명 씨는 조사 과정에서 "2020년 12월 국민의힘 광진을 당협사무실에서 오 시장을 처음 만난 뒤 총 7차례 만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후 2시 명 씨가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인 만큼 여야의 공방은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민주당은 오 시장과 명 씨 간 접촉 경위와 대납 의혹을 집중 추궁할 방침이고, 국민의힘은 "근거 없는 정치 공세"라며 방어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권칠승 의원은 "명태균 씨가 전날 김건희 씨 공판에서 '홍준표, 오세훈이 왜 아직도 밖에 다니는 줄 아느냐'고 말했다"며 "관련 인사들이 진실을 말하지 않아 수사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권 의원은 "결국 관련자들이 입을 열면 오세훈 시장도 자유롭지 못할 것이라는 취지로 해석된다"며 오 시장의 입장을 물었다.
오 시장은 "입장이 없다"고 짧게 답한 뒤 "저 사람은 거짓에 능한 사람"이라고 반박했다.
권 의원이 "관련 의혹이 사실이 아니냐"고 재차 묻자 오 시장은"네"라고 단호히 부인했다.
검찰은 오 시장이 2021년 4·7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명 씨가 실질적으로 운영한 미래한국연구소로부터 비공개 여론조사 결과를 13차례 전달받고, 해당 비용 3300만 원을 오랜 후원자가 대신 낸 정황이 있는지 들여다보고 있다.
명 씨는 조사 과정에서 "2020년 12월 국민의힘 광진을 당협사무실에서 오 시장을 처음 만난 뒤 총 7차례 만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후 2시 명 씨가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인 만큼 여야의 공방은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민주당은 오 시장과 명 씨 간 접촉 경위와 대납 의혹을 집중 추궁할 방침이고, 국민의힘은 "근거 없는 정치 공세"라며 방어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