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자위대가 지난 6월 영유권 분쟁 지역인 센카쿠(중국명 댜오위다오) 열도 주변 해역에서 항공모함 공격을 상정한 훈련을 벌였다고 요미우리신문이 14일 보도했다. 같은 달 중국의 항공모함 2척이 서태평양 원양 합동 훈련을 한 터라, 중국 항공모함에 대항할 능력을 보여주기 위한 훈련이었다는 해석이 나온다.
요미우리에 따르면 이 자위대 훈련은 중국 항공모함 랴오닝함이 지나간 센카쿠 열도 북쪽 해역에서 진행됐다.
이 해역에서는 일반적으로 자위대 훈련이 이뤄지지 않는다.
훈련에는 제한적 스텔스 성능을 갖춘 항공자위대 소속 F-2 전투기가 투입돼 공대함 미사일로 항공모함을 공격하는 순서를 확인했다.
일본 정부 관계자는 "시기, 장소, 내용 등에서 대항 조치라는 메시지를 중국에 확실히 전달하는 훈련이었다"고 밝혔다.
요미우리는 중국의 군사적 위압에 일본이 대항할 준비가 돼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가 있다고 풀이했다.
중국 해군은 지난 5월 하순부터 한 달여간 항공모함인 랴오닝함과 산둥함을 투입해 서해·동중국해·남중국해·서태평양 해역에서 훈련을 진행했다.
중국의 두 항공모함 전단이 서태평양에 함께 진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요미우리에 따르면 이 자위대 훈련은 중국 항공모함 랴오닝함이 지나간 센카쿠 열도 북쪽 해역에서 진행됐다.
이 해역에서는 일반적으로 자위대 훈련이 이뤄지지 않는다.
훈련에는 제한적 스텔스 성능을 갖춘 항공자위대 소속 F-2 전투기가 투입돼 공대함 미사일로 항공모함을 공격하는 순서를 확인했다.
일본 정부 관계자는 "시기, 장소, 내용 등에서 대항 조치라는 메시지를 중국에 확실히 전달하는 훈련이었다"고 밝혔다.
요미우리는 중국의 군사적 위압에 일본이 대항할 준비가 돼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가 있다고 풀이했다.
중국 해군은 지난 5월 하순부터 한 달여간 항공모함인 랴오닝함과 산둥함을 투입해 서해·동중국해·남중국해·서태평양 해역에서 훈련을 진행했다.
중국의 두 항공모함 전단이 서태평양에 함께 진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