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시작한 필리버스터(무제한토론)가 밤새 이어지던 시각,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이 자리를 지킨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다. 야당에서는 국민의힘의 부족한 투쟁력이 다시 회자되는 모습이다.
6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위원장은 5일 여야의 대치 속에 진행된 방송법 필리버스터 과정에서 밤을 새워 이를 지켜봤다. 방송법은 여야가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방송 3법(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 개정안) 중 하나다.
필리버스터는 4일 오후 4시경 시작됐으며, 첫 번째 주자는 신동욱 국민의힘 의원이었다. 신 의원은 약 7시간 30분 동안 발언을 이어가 4일 오후 11시 32분에 마쳤다.
이후 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4일 오후 11시 33분부터 약 3시간 동안 발언을 이어받았다. 그 뒤를 이어 이상휘 국민의힘 의원이 4시간 30분 동안 반대 토론을 진행했으며, 노종면 민주당 의원은 5일 오전 7시부터 무려 9시간 5분 동안 필리버스터를 이어갔다.
이 위원장은 필리버스터가 종료되고 방송법이 통과되는 순간까지 자리를 지켰다. 결과적으로 약 25시간 동안 국회 본회의장에 머문 셈이다.
방통위 사무처장이 교대를 제안했지만, 이 위원장은 이를 거절하며 자리를 지켰다. 그는 "의원들의 의견을 자세히 듣는 것이 소관 기관장의 임무"라며 "밤새 다수결과 법치를 생각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이 위원장의 태도를 본받아야 한다는 자성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야당이 자발적으로 시작한 필리버스터였지만 국민의힘 의원 중 자리를 지킨 이들은 10명 남짓에 불과했다.
한 야당 관계자는 이날 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이진숙 위원장의 모습을 보고 우리 당의 현재 모습을 되돌아봐야 할 시점"이라며 "지금 우리 당이 너무 안이한 것은 아닌지 걱정스럽다"고 말했다.
6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위원장은 5일 여야의 대치 속에 진행된 방송법 필리버스터 과정에서 밤을 새워 이를 지켜봤다. 방송법은 여야가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방송 3법(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 개정안) 중 하나다.
필리버스터는 4일 오후 4시경 시작됐으며, 첫 번째 주자는 신동욱 국민의힘 의원이었다. 신 의원은 약 7시간 30분 동안 발언을 이어가 4일 오후 11시 32분에 마쳤다.
이후 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4일 오후 11시 33분부터 약 3시간 동안 발언을 이어받았다. 그 뒤를 이어 이상휘 국민의힘 의원이 4시간 30분 동안 반대 토론을 진행했으며, 노종면 민주당 의원은 5일 오전 7시부터 무려 9시간 5분 동안 필리버스터를 이어갔다.
이 위원장은 필리버스터가 종료되고 방송법이 통과되는 순간까지 자리를 지켰다. 결과적으로 약 25시간 동안 국회 본회의장에 머문 셈이다.
방통위 사무처장이 교대를 제안했지만, 이 위원장은 이를 거절하며 자리를 지켰다. 그는 "의원들의 의견을 자세히 듣는 것이 소관 기관장의 임무"라며 "밤새 다수결과 법치를 생각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이 위원장의 태도를 본받아야 한다는 자성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야당이 자발적으로 시작한 필리버스터였지만 국민의힘 의원 중 자리를 지킨 이들은 10명 남짓에 불과했다.
한 야당 관계자는 이날 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이진숙 위원장의 모습을 보고 우리 당의 현재 모습을 되돌아봐야 할 시점"이라며 "지금 우리 당이 너무 안이한 것은 아닌지 걱정스럽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