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관련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이 삼부토건 이일준 회장과 이응근 전 대표이사를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
문홍주 특검보는 4일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지난 1일 이 회장과 이 전 대표를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 이어 "조성옥 전 회장은 계속 조사 중이고 이기훈 부회장은 신속히 체포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 회장 등은 2023년 5∼6월쯤 삼부토건이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을 본격 추진할 것처럼 투자자들을 속여 주가를 부양한 뒤 보유 주식을 매도해 총 369억 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자본시장법 위반)를 받는다.
특검에 따르면 조성옥 전 삼부토건 회장이 200억 원, 이일준 현 회장이 170억 원 상당의 시세차익을 얻었다.
삼부토건은 그해 5월 폴란드에서 열린 우크라이나 재건 포럼을 계기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이를 적극 홍보했다. 홍보 전 1000원대였던 주가는 2개월 만에 장중 5500원까지 치솟았다.
그러나 특검은 삼부토건이 실제로 우크라이나 재건사업을 수행할 의사나 역량이 없는 상태에서 허위 홍보를 통해 투자자들을 기망했다고 판단했다.
특검팀은 지난달 18일 법원으로부터 이 회장과 이 전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 받아 수사를 이어갔다.
같은 혐의를 받는 조성옥 전 회장과 이기훈 부회장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하지만 법원은 조 전 회장에 대한 영장은 기각했다. 이 부회장은 영장실질심사에 불출석한 채 연락을 끊은 상태로 특검은 그가 도주했다고 보고 있다.
한편 특검팀은 이날 '건진법사 청탁 의혹'으로 구속된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모씨, 건진법사 전성배씨와 가까운 '브로커'로 알선수재 혐의로 구속된 이모씨도 소환 조사하고 있다.
문홍주 특검보는 4일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지난 1일 이 회장과 이 전 대표를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 이어 "조성옥 전 회장은 계속 조사 중이고 이기훈 부회장은 신속히 체포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 회장 등은 2023년 5∼6월쯤 삼부토건이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을 본격 추진할 것처럼 투자자들을 속여 주가를 부양한 뒤 보유 주식을 매도해 총 369억 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자본시장법 위반)를 받는다.
특검에 따르면 조성옥 전 삼부토건 회장이 200억 원, 이일준 현 회장이 170억 원 상당의 시세차익을 얻었다.
삼부토건은 그해 5월 폴란드에서 열린 우크라이나 재건 포럼을 계기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이를 적극 홍보했다. 홍보 전 1000원대였던 주가는 2개월 만에 장중 5500원까지 치솟았다.
그러나 특검은 삼부토건이 실제로 우크라이나 재건사업을 수행할 의사나 역량이 없는 상태에서 허위 홍보를 통해 투자자들을 기망했다고 판단했다.
특검팀은 지난달 18일 법원으로부터 이 회장과 이 전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 받아 수사를 이어갔다.
같은 혐의를 받는 조성옥 전 회장과 이기훈 부회장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하지만 법원은 조 전 회장에 대한 영장은 기각했다. 이 부회장은 영장실질심사에 불출석한 채 연락을 끊은 상태로 특검은 그가 도주했다고 보고 있다.
한편 특검팀은 이날 '건진법사 청탁 의혹'으로 구속된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모씨, 건진법사 전성배씨와 가까운 '브로커'로 알선수재 혐의로 구속된 이모씨도 소환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