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가 부정선거론을 주장하는 모스 탄(한국명 단현명) 미국 리버티대 교수가 입국할 당시 인천공항에서 불법적인 시위를 벌인 인원들에 대한 수사를 경찰에 의뢰했다.
18일 공사에 따르면 지난 14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B입국장에서 보수단체가 탄 교수 입국 환영집회를, 진보단체가 입국 반대집회를 각각 열었다.
인천공항은 국가중요시설로 옥내 장소인 터미널에서는 집회 및 시위가 금지된다. 공사와 인천국제공항경찰단은 퇴거 요청을 했지만 시위대는 통제에 따르지 않았다.
당시 50대 남성은 모의총기를 소지하다가 적발됐으며 극우 유튜버들 간 폭력행위도 발생하면서 4명이 입건됐다.
공사 관계자는 "14일에 발생한 불법행위에 대해 경찰에 수사의뢰했다"며 "불법행위 등으로부터 공항 내 질서 및 안전이 위협받지 않도록 경찰과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탄 교수는 한국계 미국인으로 트럼프 1기 행정부에서 국무부 국제형사사법대사를 지냈다. 그는 지난 이재명 대통령이 당선된 21대 대선이 부정선거라고 주장하는 등 음모론을 반복 제기해왔다.
한편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시민단체 자유대한호국단이 탄 교수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수사 중이다.
탄 교수는 지난 6월 "이재명 대통령이 청소년 시절 한 소녀를 집단 성폭행하고 살해한 사건에 연루돼 소년원에 수감됐었다"고 발언한 바 있다. 이에 자유대한호국단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며 탄 교수를 고발했다.
18일 공사에 따르면 지난 14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B입국장에서 보수단체가 탄 교수 입국 환영집회를, 진보단체가 입국 반대집회를 각각 열었다.
인천공항은 국가중요시설로 옥내 장소인 터미널에서는 집회 및 시위가 금지된다. 공사와 인천국제공항경찰단은 퇴거 요청을 했지만 시위대는 통제에 따르지 않았다.
당시 50대 남성은 모의총기를 소지하다가 적발됐으며 극우 유튜버들 간 폭력행위도 발생하면서 4명이 입건됐다.
공사 관계자는 "14일에 발생한 불법행위에 대해 경찰에 수사의뢰했다"며 "불법행위 등으로부터 공항 내 질서 및 안전이 위협받지 않도록 경찰과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탄 교수는 한국계 미국인으로 트럼프 1기 행정부에서 국무부 국제형사사법대사를 지냈다. 그는 지난 이재명 대통령이 당선된 21대 대선이 부정선거라고 주장하는 등 음모론을 반복 제기해왔다.
한편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시민단체 자유대한호국단이 탄 교수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수사 중이다.
탄 교수는 지난 6월 "이재명 대통령이 청소년 시절 한 소녀를 집단 성폭행하고 살해한 사건에 연루돼 소년원에 수감됐었다"고 발언한 바 있다. 이에 자유대한호국단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며 탄 교수를 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