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샌프란시스코 이정후가 애슬레틱스전에서 결장했다.ⓒ연합뉴스 제공
미국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결장했다. 
샌프란시스코는 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 서터 헬스 파크에서 열린 2025 MLB 애슬레틱스와 경기에서 6-2 승리를 거뒀다. 
전날 이정후는 이날 5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에 1득점을 기록했다. 1회 초 만루 기회를 놓치는 등 아쉬움이 더욱 컸다. 그리고 다음 날 이정후는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교체 출전도 하지 않았다. 샌프란시스코는 선발 중견수로 이정후 대신 루이스 마토스를 기용했다.
이정후가 결장한 건 2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 이후 5경기 만이다.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243이다. 이정후는 6월 한 달간 1할대 타율을 기록하는 등 극심한 부진을 겪었으나 7월 이후 조금씩 살아나는 모습을 보였다. 2경기 연속 안타를 생산했다. 하지만 결장으로 흐름이 끊기고 말았다. 
이정후가 빠진 샌프란시스코는 윌리 아다메스 타일러와 피츠제럴드의 홈런을 앞세워 6-2로 승리했다. 2연승을 이어간 샌프란시스코는 시즌 49승 42패를 쌓았고,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3위를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