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와 식수뿐 아니라 공기 중에서도 미세플라스틱이 검출되면서 서울시와 인천시, 경기도 등 수도권 광역자치단체가 국립환경과학원과 공동 대응에 돌입했다.
서울시는 지난 20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대회의실에서 수도권 미세먼지 연구·관리 협의회를 열고 대기 중 미세플라스틱 문제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협력 체계를 출범시켰다고 23일 밝혔다.
이 회의에는 수도권 보건환경연구원, 환경부 산하 국립환경과학원 등 유관 기관 15명 이상이 참석했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해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울 도심 대기 1㎥당 평균 71개의 미세플라스틱 입자가 포함돼 있었고 겨울철에는 122개까지 증가했다.
플라스틱 포장재나 비닐봉지 원료로 사용되는 폴리에틸렌이 가장 많았고 폴리스타이렌, PET, 폴리프로필렌(PP) 등 다양한 고분자 입자가 검출됐다.
최근에는 미세플라스틱이 호흡기를 통해 인체에 유입될 수 있다는 우려까지 제기되며 대기오염 관리의 새로운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기 중 미세플라스틱 연구 성과를 주제로 총 4편의 발제가 이어졌다.
안준영 국립환경과학원 연구관은 공정시험기준 마련을 위한 예비 연구를, 이재웅 연구관은 흡입 독성 평가 및 OECD 나노플라스틱 프로젝트 현황을 발표했다.
배일상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팀장은 서울 지역 시료 분석 결과를 공유했고 전기준 인하대 교수는 지자체 간 공동 연구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수도권 미세먼지 연구·관리센터와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10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분석 방법 공동 개발 및 데이터 공유를 지속해왔다. 올해 4월에는 미세플라스틱 세미나를 공동 개최하며 협력 범위를 넓혔다.
정용원 수도권 미세먼지 연구·관리센터장은 "이번 협의회는 수도권 대기 문제 해결을 위한 상징적 출발점"이라며 "연구 성과를 실질적 정책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협의회는 앞으로 연 2회 정기 회의를 개최하며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시료 채취 지점 선정과 분석 기준 표준화 등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회의는 서울·인천·경기 순번으로 순회 개최된다.
서울시는 지난 20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대회의실에서 수도권 미세먼지 연구·관리 협의회를 열고 대기 중 미세플라스틱 문제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협력 체계를 출범시켰다고 23일 밝혔다.
이 회의에는 수도권 보건환경연구원, 환경부 산하 국립환경과학원 등 유관 기관 15명 이상이 참석했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해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울 도심 대기 1㎥당 평균 71개의 미세플라스틱 입자가 포함돼 있었고 겨울철에는 122개까지 증가했다.
플라스틱 포장재나 비닐봉지 원료로 사용되는 폴리에틸렌이 가장 많았고 폴리스타이렌, PET, 폴리프로필렌(PP) 등 다양한 고분자 입자가 검출됐다.
최근에는 미세플라스틱이 호흡기를 통해 인체에 유입될 수 있다는 우려까지 제기되며 대기오염 관리의 새로운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기 중 미세플라스틱 연구 성과를 주제로 총 4편의 발제가 이어졌다.
안준영 국립환경과학원 연구관은 공정시험기준 마련을 위한 예비 연구를, 이재웅 연구관은 흡입 독성 평가 및 OECD 나노플라스틱 프로젝트 현황을 발표했다.
배일상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팀장은 서울 지역 시료 분석 결과를 공유했고 전기준 인하대 교수는 지자체 간 공동 연구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수도권 미세먼지 연구·관리센터와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10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분석 방법 공동 개발 및 데이터 공유를 지속해왔다. 올해 4월에는 미세플라스틱 세미나를 공동 개최하며 협력 범위를 넓혔다.
정용원 수도권 미세먼지 연구·관리센터장은 "이번 협의회는 수도권 대기 문제 해결을 위한 상징적 출발점"이라며 "연구 성과를 실질적 정책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협의회는 앞으로 연 2회 정기 회의를 개최하며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시료 채취 지점 선정과 분석 기준 표준화 등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회의는 서울·인천·경기 순번으로 순회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