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총리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소속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17일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의 '아빠 찬스' 의혹에 대해 "국회의원 아빠 없는 사람은 어디 서러워서 살겠나"라고 지적했다.
주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박균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전날 김 후보자의 '아빠 찬스' 의혹을 옹호하는 발언이 담긴 기사를 공유하며 이같이 비판했다.
'아빠 찬스' 의혹은 김 후보자가 자신의 아들이 고교 재학 시절 작성한 '교육기본법 개정안 초안'과 유사한 법안을 국회에서 발의해 아들의 대학 입시에 활용했다는 내용이다. 김 후보자 아들은 현재 미국 코넬대에 재학 중이다.
주 의원은 "안 그래도 열 받는 국민인데 기름을 붓는다. 5년 전에 빚만 5억8000만 원 있고 땡전 한 푼 없던 사람이 아들 국제고, 코넬대 보내는 건 기적 아닌가"라며 "전처가 전액 부담했다는 한마디로 넘어갈 일 아니다. 송금 내역을 공개하라"고 촉구했다.
주 의원은 다른 글에서도 김 후보자의 불법 정치지금 수수 사건을 지적했다. 김 후보자는 당시 서울시장 후보로 출마하면서 SK그룹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 2억 원을 받은 혐의로 2004년 기소돼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 추징금 2억 원을 선고받고 2005년 대법원에서 유죄가 확정됐다.
이에 대해 김 후보자는 선거 캠프 실무자 실수로 후원금 영수증을 발급하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주 의원은 "날도 더운데 더 열받게 하는 궤변"이라고 반박했다.
주 의원은 "(당시) 현금 2억 원은 대졸 신입사원 월급 180만 원의 9년 치"라며 "SK 임원이 정상적인 기부금 처리는 불가능하다고 미리 김 후보자에게 알려주기도 했다. 실수가 아니라 젊은 정치인의 추악한 금품 비리이자 대기업 결탁"이라고 직격했다.
주 의원은 김 후보자의 또 다른 불법 정치자금 수수 사건도 거론하며 "반성은 없었다. (김 후보자는) 처벌받고도 2006년부터 2007년까지 강모 씨 등 3명으로부터 불법 자금 7억2000만 원을 또 받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차명 계좌도 동원됐고 홍콩 달러, 미국 달러를 가리지 않고 받았다"며 "김 후보자가 집 없이 2억 원 재산 밖에 없다는 것은 청렴의 상징이 될 수 없다. 스폰서 정치의 당연한 말로"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후보자 재산이 최근 5년간 8억 원 증가한 데 대해 "조의금과 강의료 수입이 얼마였는지, 세무 신고했는지를 밝히라는 것"이라며 "떳떳하면 5분이면 된다. 페이스북에 한 줄 쓰면 될 일"이라고 덧붙였다.
주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박균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전날 김 후보자의 '아빠 찬스' 의혹을 옹호하는 발언이 담긴 기사를 공유하며 이같이 비판했다.
'아빠 찬스' 의혹은 김 후보자가 자신의 아들이 고교 재학 시절 작성한 '교육기본법 개정안 초안'과 유사한 법안을 국회에서 발의해 아들의 대학 입시에 활용했다는 내용이다. 김 후보자 아들은 현재 미국 코넬대에 재학 중이다.
주 의원은 "안 그래도 열 받는 국민인데 기름을 붓는다. 5년 전에 빚만 5억8000만 원 있고 땡전 한 푼 없던 사람이 아들 국제고, 코넬대 보내는 건 기적 아닌가"라며 "전처가 전액 부담했다는 한마디로 넘어갈 일 아니다. 송금 내역을 공개하라"고 촉구했다.
주 의원은 다른 글에서도 김 후보자의 불법 정치지금 수수 사건을 지적했다. 김 후보자는 당시 서울시장 후보로 출마하면서 SK그룹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 2억 원을 받은 혐의로 2004년 기소돼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 추징금 2억 원을 선고받고 2005년 대법원에서 유죄가 확정됐다.
이에 대해 김 후보자는 선거 캠프 실무자 실수로 후원금 영수증을 발급하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주 의원은 "날도 더운데 더 열받게 하는 궤변"이라고 반박했다.
주 의원은 "(당시) 현금 2억 원은 대졸 신입사원 월급 180만 원의 9년 치"라며 "SK 임원이 정상적인 기부금 처리는 불가능하다고 미리 김 후보자에게 알려주기도 했다. 실수가 아니라 젊은 정치인의 추악한 금품 비리이자 대기업 결탁"이라고 직격했다.
주 의원은 김 후보자의 또 다른 불법 정치자금 수수 사건도 거론하며 "반성은 없었다. (김 후보자는) 처벌받고도 2006년부터 2007년까지 강모 씨 등 3명으로부터 불법 자금 7억2000만 원을 또 받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차명 계좌도 동원됐고 홍콩 달러, 미국 달러를 가리지 않고 받았다"며 "김 후보자가 집 없이 2억 원 재산 밖에 없다는 것은 청렴의 상징이 될 수 없다. 스폰서 정치의 당연한 말로"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후보자 재산이 최근 5년간 8억 원 증가한 데 대해 "조의금과 강의료 수입이 얼마였는지, 세무 신고했는지를 밝히라는 것"이라며 "떳떳하면 5분이면 된다. 페이스북에 한 줄 쓰면 될 일"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