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 사건을 수사 중인 조은석 특별검사팀의 사무실 후보지로 떠올랐던 서울 서대문경찰서 옛 청사 사용이 사실상 불가능하게 됐다.
경찰은 해당 건물이 노후했고 장기간 비워져 있어 사무공간으로 활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16일 정례 브리핑에서 "서대문서 옛 청사는 너무 노후됐고 비워둔 기간이 길어 사용이 어렵다"고 밝혔다.
옛 청사는 현재 신청사 건축을 위해 공실 상태이며 과거 안보수사부가 한시적으로 사용한 이후 현재는 사용되지 않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조 특검 측으로부터 아직 공간 협조 요청을 공식 접수받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
조 특검은 지난 14일 서대문서 옛 청사를 직접 답사하는 등 사무실 확보를 위한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그러나 경찰이 부정적 입장을 밝히면서 사무공간 확보에 차질이 예상된다.
조 특검팀은 특검 1명, 특검보 6명, 파견검사 60명, 파견공무원 100명, 특별수사관 100명 등 총 267명 규모로 구성됐다. 이를 수용할 수 있는 정부 시설 가운데 보안 수준이 높은 곳을 우선 검토 중이다.
내란 사건 특성상 군사기밀이 포함된 자료가 많아 일반 건물은 보안상 부적합하다는 판단이다. 서대문서 외에도 서울고검, 정부과천청사 등이 후보지로 거론되고 있다.
조 특검은 올해 초 감사위원직에서 물러난 이후 별도 변호사 사무실을 개업하지 않았으며 특검 준비 기간 동안 사용할 임시 사무공간도 검찰과 경찰을 통해 협조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해당 건물이 노후했고 장기간 비워져 있어 사무공간으로 활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16일 정례 브리핑에서 "서대문서 옛 청사는 너무 노후됐고 비워둔 기간이 길어 사용이 어렵다"고 밝혔다.
옛 청사는 현재 신청사 건축을 위해 공실 상태이며 과거 안보수사부가 한시적으로 사용한 이후 현재는 사용되지 않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조 특검 측으로부터 아직 공간 협조 요청을 공식 접수받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
조 특검은 지난 14일 서대문서 옛 청사를 직접 답사하는 등 사무실 확보를 위한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그러나 경찰이 부정적 입장을 밝히면서 사무공간 확보에 차질이 예상된다.
조 특검팀은 특검 1명, 특검보 6명, 파견검사 60명, 파견공무원 100명, 특별수사관 100명 등 총 267명 규모로 구성됐다. 이를 수용할 수 있는 정부 시설 가운데 보안 수준이 높은 곳을 우선 검토 중이다.
내란 사건 특성상 군사기밀이 포함된 자료가 많아 일반 건물은 보안상 부적합하다는 판단이다. 서대문서 외에도 서울고검, 정부과천청사 등이 후보지로 거론되고 있다.
조 특검은 올해 초 감사위원직에서 물러난 이후 별도 변호사 사무실을 개업하지 않았으며 특검 준비 기간 동안 사용할 임시 사무공간도 검찰과 경찰을 통해 협조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