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이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9차전 이라크와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하며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했다.ⓒ연합뉴스 제공
한국 축구가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 지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6일(한국시간) 이라크 바스라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B조 9차전 이라크와 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이번 승리로 한국은 5승 4무, 승점 19점을 획득, 남은 10차전 쿠웨이트전 결과와 상관없이 월드컵 본선행을 이뤄냈다. 한국은 아시아 최초로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행을 일궈냈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 참석한 홍 감독은 "어려운 경기가 될 거로 생각했고, 시작하면서도 쉽지 않다고 판단됐으나 상대가 한 명 퇴장을 당하면서 우리가 경기를 통제할 수 있었다. 결과적으로 어려운 상대가 수적으로 부족한 점을 선수들이 잘 활용해 득점을 만들어 승리를 거뒀다. 선수들에게 축하하고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 감독은 이어 "오늘 경기로 월드컵 진출이 확정됐기 때문에 지금부터 모든 것을 월드컵에 포커스 맞춰서 할 것이다. 여러 가지가 있지만, 차곡차곡 하나씩 잘 준비해서 본선에 대비해야 한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