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0일 쪽방촌을 찾아 주거 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주민에게 명함을 건네며 '약자 동행' 행보를 이어갔다. 경기도지사 시절 무한돌봄사업 등을 도입했던 김 후보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나 국고 지원 확대를 통해 주거 여건을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영등포구 쪽방촌 상담소를 방문해 "이곳에는 수백 세대의 쪽방 주민이 있는데 LH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각각 55%, 45%의 자금을 마련해 임대주택을 조성했다"며 "시설이 개선돼 최소한의 생활 조건을 갖추게 된 점이 기쁘다"고 밝혔다.
아울러 "서울의 경우 SH는 자금 여력이 있지만 지방은 그렇지 않다"며 "LH가 부담을 더한다든지 국고 지원 등을 통해 지방 주거가 개선돼야 한다"고 말했다.
또 "이곳은 우리 사회의 사각지대"라며 "방 안에 들어가 주민들과 교류해 온 만큼 지나다니며 느끼는 어려움이 많다"고 덧붙였다.
경기도지사 시절 위기 가정 지원 사업인 '무한돌봄'을 도입한 김 후보는 한부모 가정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을 직접 찾아온 바 있다. 도지사 재임 시기뿐 아니라 이후에도 경기도 포천의 한센인 마을인 장자마을을 여러 차례 방문한 것으로도 전해졌다. 전날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주재한 '약자와 동행하는 서울 토론회'에 참석해 관련 행보를 이어갔다.
김 후보는 "숙명여대 근처와 용산구 청파동 등을 보면 보통 낙후된 지역이 아니"라며 "그러나 토지·건축법상 문제 등으로 복잡한 상황이다.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상담소를 나온 김 후보는 쪽방촌 골목을 돌며 주민들과 직접 대화를 나누고 주거 환경을 살폈다.
그는 한 주민에게 "월세는 얼마인가", "생계비 수급자인가" 등을 물었고 월세로 50만 원을 낸다는 답에 "50만 원 내면 남는 게 없지 않느냐"고 말했다.
김 후보는 대화 말미 자신의 전화번호가 적힌 명함을 건네며 "언제든지 전화하라"고 전하기도 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영등포구 쪽방촌 상담소를 방문해 "이곳에는 수백 세대의 쪽방 주민이 있는데 LH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각각 55%, 45%의 자금을 마련해 임대주택을 조성했다"며 "시설이 개선돼 최소한의 생활 조건을 갖추게 된 점이 기쁘다"고 밝혔다.
아울러 "서울의 경우 SH는 자금 여력이 있지만 지방은 그렇지 않다"며 "LH가 부담을 더한다든지 국고 지원 등을 통해 지방 주거가 개선돼야 한다"고 말했다.
또 "이곳은 우리 사회의 사각지대"라며 "방 안에 들어가 주민들과 교류해 온 만큼 지나다니며 느끼는 어려움이 많다"고 덧붙였다.
경기도지사 시절 위기 가정 지원 사업인 '무한돌봄'을 도입한 김 후보는 한부모 가정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을 직접 찾아온 바 있다. 도지사 재임 시기뿐 아니라 이후에도 경기도 포천의 한센인 마을인 장자마을을 여러 차례 방문한 것으로도 전해졌다. 전날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주재한 '약자와 동행하는 서울 토론회'에 참석해 관련 행보를 이어갔다.
김 후보는 "숙명여대 근처와 용산구 청파동 등을 보면 보통 낙후된 지역이 아니"라며 "그러나 토지·건축법상 문제 등으로 복잡한 상황이다.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상담소를 나온 김 후보는 쪽방촌 골목을 돌며 주민들과 직접 대화를 나누고 주거 환경을 살폈다.
그는 한 주민에게 "월세는 얼마인가", "생계비 수급자인가" 등을 물었고 월세로 50만 원을 낸다는 답에 "50만 원 내면 남는 게 없지 않느냐"고 말했다.
김 후보는 대화 말미 자신의 전화번호가 적힌 명함을 건네며 "언제든지 전화하라"고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