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 세계 랭킹 1위 신진서 9단이 항저우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대만의 쉬하오훙 9단을 꺾었다.
28일 한국기원에 따르면 신 9단은 전날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제1회 쏘팔코사놀 세계 최고 기사 결정전' 2라운드 4경기에서 대만 바둑 1인자 쉬하오훙 9단에 맞서 207수만에 흑 불계승을 거뒀다. 26일 1라운드 2경기에서 박정환 9단에 거둔 승리에 이어 이번 대회 2연승이다.
양국 바둑 1인자가 맞붙은 만큼 이날 대국은 초반부터 팽팽했다.
그러나 중반 들어 백 126수째 쉬하오훙 9단이 대세점을 놓치자 기회를 잡은 신 9단이 반 집 앞서며 치고 나갔다.
이어 143, 145수에서 결정타를 날리며 쉬하오훙 9단의 전선에 균열을 내는 데 성공한 신 9단은 크게 앞서며 승리로 대국을 마무리했다.
쉬하오훙 9단은 항저우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다. 아시안게임 당시 4강전에서 쉬하오훙 9단에 패해 동메달에 그쳤던 신 9단은 이날 경기에서 설욕에 성공했다.
이로써 두 기사의 전적에서 신 9단은 6승 1패로 우위를 점하게 됐다.
신 9단은 대국 전 "대만의 1인자이기에 어려운 상대라 생각한다"면서 "진 경험도 있기에 조심해서 판을 짜야겠다"고 말했다.
경기 후 신 9단은 "(쉬하오홍 9단이) 굉장히 끈질긴 선수여서 초반에 앞서 나가고 싶었다"며 "중반에 흐름이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경솔한 수가 나와서 계속 안 좋았고 나중에 또 실수를 좀 했는데, 거의 마지막에 이겼다"고 대국을 돌아봤다.
신 9단은 오는 29일 예정된 중국 바둑의 신성 투샤오위 9단과의 대국에 대해 "결승에 가기까지 고비가 될 듯 하다"고 말했다.
쏘팔코사놀 세계 최고 기사 결정전의 우승 상금은 2억원, 준우승 상금은 1억원이다.
28일 한국기원에 따르면 신 9단은 전날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제1회 쏘팔코사놀 세계 최고 기사 결정전' 2라운드 4경기에서 대만 바둑 1인자 쉬하오훙 9단에 맞서 207수만에 흑 불계승을 거뒀다. 26일 1라운드 2경기에서 박정환 9단에 거둔 승리에 이어 이번 대회 2연승이다.
양국 바둑 1인자가 맞붙은 만큼 이날 대국은 초반부터 팽팽했다.
그러나 중반 들어 백 126수째 쉬하오훙 9단이 대세점을 놓치자 기회를 잡은 신 9단이 반 집 앞서며 치고 나갔다.
이어 143, 145수에서 결정타를 날리며 쉬하오훙 9단의 전선에 균열을 내는 데 성공한 신 9단은 크게 앞서며 승리로 대국을 마무리했다.
쉬하오훙 9단은 항저우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다. 아시안게임 당시 4강전에서 쉬하오훙 9단에 패해 동메달에 그쳤던 신 9단은 이날 경기에서 설욕에 성공했다.
이로써 두 기사의 전적에서 신 9단은 6승 1패로 우위를 점하게 됐다.
신 9단은 대국 전 "대만의 1인자이기에 어려운 상대라 생각한다"면서 "진 경험도 있기에 조심해서 판을 짜야겠다"고 말했다.
경기 후 신 9단은 "(쉬하오홍 9단이) 굉장히 끈질긴 선수여서 초반에 앞서 나가고 싶었다"며 "중반에 흐름이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경솔한 수가 나와서 계속 안 좋았고 나중에 또 실수를 좀 했는데, 거의 마지막에 이겼다"고 대국을 돌아봤다.
신 9단은 오는 29일 예정된 중국 바둑의 신성 투샤오위 9단과의 대국에 대해 "결승에 가기까지 고비가 될 듯 하다"고 말했다.
쏘팔코사놀 세계 최고 기사 결정전의 우승 상금은 2억원, 준우승 상금은 1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