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17일 이재명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결과에 승복 메시지를 내야 한다는 요구가 제기되는 것에 대해 "승복한다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한민수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국민의힘 지도부가 어떤 의도로 한 말인지 모르겠는데 우리는 승복한다는 입장"이라며 "이 대표도 공개적으로 말했다"고 밝혔다.
앞서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전날 "우리 당의 공식 입장은 헌재의 판단 결과에 승복하겠다는 것"이라며 이 대표를 향해 헌재 판단에 승복하라고 촉구했다. 이에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헌재의 판단을 존중한다는 것은 법치국가에서 헌법 수호 의지를 가진 정치인이라면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지난 12일 채널A 유튜브에 나와 헌재 결정 승복에 대해 "당연히 승복해야 한다"고 말했으나 기자회견이나 당 지도부회의 등 공식 석상에서 관련 언급을 하지 않고 있다.
국민의힘이 이 대표에게 '헌재 결정 승복'을 요구하는 이유는 그가 지난 2017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정국 때 "헌재가 국민 뜻을 저버리고 (탄핵소추안을) 기각하면 헌재를 상대로 싸워야 한다"며 헌재 결정에 불복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적 있기 때문이다.
민주당 내에서는 여야 지도부가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헌재 결과에 승복하는 메시지를 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온다.
민주당 비명(비이재명)계 대권 주자로 꼽히는 김두관 전 의원은 "정치권이 나서서 헌재의 탄핵 심판 이후 사태를 수습하고 국민 통합의 길을 제시해야 한다"며 "그것은 여야 지도부가 헌재 결정에 승복한다는 입장을 공동으로 발표하는 것"이라고 했다.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은 이날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나와 "우리 당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가 '탄핵 심판 결과에 승복하겠다'고 공개적으로 당 공식 입장을 낸 것은 잘했다"며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윤 대통령과 이 대표의 승복"이라고 꼬집었다.
한민수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국민의힘 지도부가 어떤 의도로 한 말인지 모르겠는데 우리는 승복한다는 입장"이라며 "이 대표도 공개적으로 말했다"고 밝혔다.
앞서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전날 "우리 당의 공식 입장은 헌재의 판단 결과에 승복하겠다는 것"이라며 이 대표를 향해 헌재 판단에 승복하라고 촉구했다. 이에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헌재의 판단을 존중한다는 것은 법치국가에서 헌법 수호 의지를 가진 정치인이라면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지난 12일 채널A 유튜브에 나와 헌재 결정 승복에 대해 "당연히 승복해야 한다"고 말했으나 기자회견이나 당 지도부회의 등 공식 석상에서 관련 언급을 하지 않고 있다.
국민의힘이 이 대표에게 '헌재 결정 승복'을 요구하는 이유는 그가 지난 2017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정국 때 "헌재가 국민 뜻을 저버리고 (탄핵소추안을) 기각하면 헌재를 상대로 싸워야 한다"며 헌재 결정에 불복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적 있기 때문이다.
민주당 내에서는 여야 지도부가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헌재 결과에 승복하는 메시지를 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온다.
민주당 비명(비이재명)계 대권 주자로 꼽히는 김두관 전 의원은 "정치권이 나서서 헌재의 탄핵 심판 이후 사태를 수습하고 국민 통합의 길을 제시해야 한다"며 "그것은 여야 지도부가 헌재 결정에 승복한다는 입장을 공동으로 발표하는 것"이라고 했다.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은 이날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나와 "우리 당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가 '탄핵 심판 결과에 승복하겠다'고 공개적으로 당 공식 입장을 낸 것은 잘했다"며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윤 대통령과 이 대표의 승복"이라고 꼬집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