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비상계엄 당시 국회의원이 아닌 '요원들을 빼라'고 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가운데, 곽종근 전 특수사령관이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요원'이란 표현을 쓴 것이 회자되고 있다.
24일 정치권에 따르면 곽 전 사령관이 '요원들을 밖으로 빼 내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말한 것으로 보이는 영상이 화제다.
곽 전 사령관은 비상계엄이 일어난 사흘 뒤 지난달 6일 김병주 민주당 의원 유튜브 '주블리 김병주'에 출연해 김 의원이 비상계엄 당시 장관과 계엄사령관이 어떤 지시를 내렸냐고 묻자 "전임 장관으로부터 국회의사당 안에 있는 인원들을, 요원들을 밖으로 빼 내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밝혔다.
그러자 곽 전 사령관 옆에 앉은 박선원 민주당 의원은 "의원들을 끌어내라"고 말했다. 김 의원도 "국회의원들을요?"라고 다시 물었다. 그러자 곽 전 사령관은 "예"라고 했다.
김 의원이 다시 "본회의장에 있는 국회의원들을 밖으로 끌어내라?"고 하자 곽 전 사령관은 "예 그런 지시를 받았는데"라고 말했다. 이를 두고 김 의원이 곽 전 사령관 대답을 '요원 빼내라'에서 '국회의원 빼내라'로 의도적으로 유도한 것이 아니냐는 비판이 나온다.
곽 전 사령관은 "현장에서 판단했을 때는 명백히 국회의원을 끌어내는 것은 위법 사항이고 임무 수행 인원이 법적 책임을 져야 하는 상황이 생기기 때문에 저한테 부여된 명령이라서 항명이 될 줄 알았지만 그 임무를 지키지 않았다"며 "제가 (병력들에게) 들어가지 말라고 지시했다"고 말했다. '요원'이라는 표현을 쓰긴 했지만 국회의원을 끌어내란 취지의 지시를 받았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한편, 김 전 장관은 지난 23일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 4차 변론기일에 출석해 비상계엄 당시 국회의원들이 아닌 "요원들을 끌어내라고 한 것"이라고 발언했다.
김 전 장관은 "군 병력 요원하고 국회 직원들하고 밀고 당기고 하면서 혼잡한 상황이 있었다"며 "잘못하다가 압사 사고가 나겠다, 이러면 국민도 피해가 생기겠지만 장병들도 피해가 생기겠다(고 생각해) 일단 빼라(고 지시했다)고 설명했다.
24일 정치권에 따르면 곽 전 사령관이 '요원들을 밖으로 빼 내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말한 것으로 보이는 영상이 화제다.
곽 전 사령관은 비상계엄이 일어난 사흘 뒤 지난달 6일 김병주 민주당 의원 유튜브 '주블리 김병주'에 출연해 김 의원이 비상계엄 당시 장관과 계엄사령관이 어떤 지시를 내렸냐고 묻자 "전임 장관으로부터 국회의사당 안에 있는 인원들을, 요원들을 밖으로 빼 내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밝혔다.
그러자 곽 전 사령관 옆에 앉은 박선원 민주당 의원은 "의원들을 끌어내라"고 말했다. 김 의원도 "국회의원들을요?"라고 다시 물었다. 그러자 곽 전 사령관은 "예"라고 했다.
김 의원이 다시 "본회의장에 있는 국회의원들을 밖으로 끌어내라?"고 하자 곽 전 사령관은 "예 그런 지시를 받았는데"라고 말했다. 이를 두고 김 의원이 곽 전 사령관 대답을 '요원 빼내라'에서 '국회의원 빼내라'로 의도적으로 유도한 것이 아니냐는 비판이 나온다.
곽 전 사령관은 "현장에서 판단했을 때는 명백히 국회의원을 끌어내는 것은 위법 사항이고 임무 수행 인원이 법적 책임을 져야 하는 상황이 생기기 때문에 저한테 부여된 명령이라서 항명이 될 줄 알았지만 그 임무를 지키지 않았다"며 "제가 (병력들에게) 들어가지 말라고 지시했다"고 말했다. '요원'이라는 표현을 쓰긴 했지만 국회의원을 끌어내란 취지의 지시를 받았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한편, 김 전 장관은 지난 23일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 4차 변론기일에 출석해 비상계엄 당시 국회의원들이 아닌 "요원들을 끌어내라고 한 것"이라고 발언했다.
김 전 장관은 "군 병력 요원하고 국회 직원들하고 밀고 당기고 하면서 혼잡한 상황이 있었다"며 "잘못하다가 압사 사고가 나겠다, 이러면 국민도 피해가 생기겠지만 장병들도 피해가 생기겠다(고 생각해) 일단 빼라(고 지시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