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을 집어삼킨 탄핵 정국과 관련해 타협과 단결로 분열을 극복하지 않으면 수 년에 걸쳐 국가가 마비될 수 있다는 외신의 경고가 나왔다.
9일 블룸버그통신 아시아 정치 칼럼니스트 카리시마 바스와니는 '한국은 이 위기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제목의 칼럼을 통해 "장기화된 정치 위기의 끝이 보이지 않는 것 같다"며 국정이 마비된다면 국민들이 가장 큰 고통을 겪게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혼란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이 서로의 의견 차이를 버리고 교착 상태에서 벗어날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바스와니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 시도가 장기화하면서 윤 대통령 지지자와 반대 측의 분열이 깊어질 경우 한국 경제와 안보에 부정적 영향이 드리울 것이라는 점도 거론했다.
그는 "사태가 장기화할수록 현 정부가 미사일 발사 등 북한 문제, 통화 약세 등 시급한 문제에 대처하기 더욱 어려워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오는 20일 취임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한국의 방위비 분담금 증액을 압박할 수 있다며 "트럼프 2기 정부가 예측할 수 없는 시대를 열 가능성도 높다"는 점도 부정적 요소로 평가했다.
바스와니는 신기욱 미 스탠퍼드대학교 아시아태평양연구센터 소장의 말을 인용해 "반대파를 악마화하는 분열적인 팬덤 정치는 건강한 민주주의와 맞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 한국에 필요한 것은 분단과 투쟁이 아닌 타협과 단결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9일 블룸버그통신 아시아 정치 칼럼니스트 카리시마 바스와니는 '한국은 이 위기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제목의 칼럼을 통해 "장기화된 정치 위기의 끝이 보이지 않는 것 같다"며 국정이 마비된다면 국민들이 가장 큰 고통을 겪게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혼란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이 서로의 의견 차이를 버리고 교착 상태에서 벗어날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바스와니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 시도가 장기화하면서 윤 대통령 지지자와 반대 측의 분열이 깊어질 경우 한국 경제와 안보에 부정적 영향이 드리울 것이라는 점도 거론했다.
그는 "사태가 장기화할수록 현 정부가 미사일 발사 등 북한 문제, 통화 약세 등 시급한 문제에 대처하기 더욱 어려워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오는 20일 취임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한국의 방위비 분담금 증액을 압박할 수 있다며 "트럼프 2기 정부가 예측할 수 없는 시대를 열 가능성도 높다"는 점도 부정적 요소로 평가했다.
바스와니는 신기욱 미 스탠퍼드대학교 아시아태평양연구센터 소장의 말을 인용해 "반대파를 악마화하는 분열적인 팬덤 정치는 건강한 민주주의와 맞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 한국에 필요한 것은 분단과 투쟁이 아닌 타협과 단결이라고 재차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