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시행 여부를 놓고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민주당은 금투세와 관련해 약 한 달간 의원들의 의견을 청취할 것으로 보인다.
이해식 민주당 대표 비서실장은 25일 부산 금정구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금투세 필요성에 대해서는 다 공감했지만 시행과 유예를 놓고 의견이 갈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 비서실장은 "한 달여 동안 의견을 수렴하고 또 의원총회도 열어서 금투세 시행 혹은 유예에 대한 절차와 방향을 정하도록 하겠다는 얘기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재명 대표 측도 이번 주 안으로 금투세 관련 당론을 발표하는 것은 시기상조라는 입장이다.
이 대표 측은 "(금투세 관련) 당론 발표는 의원총회가 잡히면 그때 발표되지 않겠냐"며 "의원총회가 언제 잡힐지 논의를 해봐야겠지만 아직 결정된 것 같지는 않다"고 했다.
당초 이번 주에서 다음 주 사이 금투세 관련 당론이 발표될 것이란 관측에 선을 그은 것이다.
다만, 이 비서실장이 한 달여 동안 당내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밝힌 만큼, 민주당의 최종 입장은 국정감사가 끝나는 10월 말 또는 11월 초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 비서실장은 "전날 진행된 금투세 토론회 관련해서 민주당의 정책 역량과 수권 능력을 보여주는 매우 중요한 토론회를 잘 마쳤단 평가가 있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은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었고 빈 수레만 요란했다"고 직격했다.
권성동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증시 활성화를 통한 기업 성장과 개인의 자산 사다리 복원은 애당초 민주당의 관심이 아니었을 것"이라며 "이재명 대표의 '한국 주식, 지금 상태면 안 사는 게 좋겠다' 발언과 '금투세 토론회는 역할극'이라는 당내 자백이 이를 방증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정작 토론회가 끝났지만, 사모펀드 불공정 감세를 강행하는 이유에 대해선 여전히 의문이다. 대장동 의혹에서도 사모펀드는 주요 범죄 수익 통로였다. 혹 이런 점을 염두한 것이냐"고 날 선 반응을 보였다.
이해식 민주당 대표 비서실장은 25일 부산 금정구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금투세 필요성에 대해서는 다 공감했지만 시행과 유예를 놓고 의견이 갈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 비서실장은 "한 달여 동안 의견을 수렴하고 또 의원총회도 열어서 금투세 시행 혹은 유예에 대한 절차와 방향을 정하도록 하겠다는 얘기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재명 대표 측도 이번 주 안으로 금투세 관련 당론을 발표하는 것은 시기상조라는 입장이다.
이 대표 측은 "(금투세 관련) 당론 발표는 의원총회가 잡히면 그때 발표되지 않겠냐"며 "의원총회가 언제 잡힐지 논의를 해봐야겠지만 아직 결정된 것 같지는 않다"고 했다.
당초 이번 주에서 다음 주 사이 금투세 관련 당론이 발표될 것이란 관측에 선을 그은 것이다.
다만, 이 비서실장이 한 달여 동안 당내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밝힌 만큼, 민주당의 최종 입장은 국정감사가 끝나는 10월 말 또는 11월 초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 비서실장은 "전날 진행된 금투세 토론회 관련해서 민주당의 정책 역량과 수권 능력을 보여주는 매우 중요한 토론회를 잘 마쳤단 평가가 있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은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었고 빈 수레만 요란했다"고 직격했다.
권성동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증시 활성화를 통한 기업 성장과 개인의 자산 사다리 복원은 애당초 민주당의 관심이 아니었을 것"이라며 "이재명 대표의 '한국 주식, 지금 상태면 안 사는 게 좋겠다' 발언과 '금투세 토론회는 역할극'이라는 당내 자백이 이를 방증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정작 토론회가 끝났지만, 사모펀드 불공정 감세를 강행하는 이유에 대해선 여전히 의문이다. 대장동 의혹에서도 사모펀드는 주요 범죄 수익 통로였다. 혹 이런 점을 염두한 것이냐"고 날 선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