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신선식품 제외)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2.8% 올랐다고 총무성이 20일 발표했다. 상승폭이 3% 근접해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BOJ)의 연내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에 힘을 실어줄 것인지 주목된다.
일본의 CPI 상승률은 2월부터 3개월간 감소하다가 5월부터 8월까지는 4개월 연속으로 증가하면서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엔저 및 이에 따른 에너지·식품 등 수입물가 상승이 원인으로 꼽힌다. 교도통신은 "식료품 가격과 전기·가스요금이 오른 것이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앞서 BOJ는 7월 발표한 경제전망 수정보고서에서 2024년도(2024년 4월~2025년 3월) CPI 상승률이 2.5%일 것으로 전망했다.
BOJ는 전날부터 이틀간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의 설문조사에 참여한 이코노미스트 53명은 모두 단기금리가 0.25% 수준으로 유지될 것이라고 답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UBS의 이코노미스트 마사미치 아다치와 고 구리하라는 최근 BOJ 회의에서 "정책 변화를 기대하지 않는다"며 "특히 시장 심리가 여전히 신중한 상황에서 시장과 대중을 다시 놀라게 할 수 있는 금리 인상을 단행할 이유가 없다고 본다"고 말했다.
다만 최근 BOJ의 주요 인사들이 금리를 더 올릴 필요가 있다고 잇달아 강조한 만큼 우에다 가즈오 BOJ 총재가 기자회견에서 어떤 의견을 내비칠 것인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BOJ의 통화정책 결정은 이날 오후 12시30분께 발표되며 우에다 총재의 기자회견은 오후 3시로 예정됐다.
일본의 CPI 상승률은 2월부터 3개월간 감소하다가 5월부터 8월까지는 4개월 연속으로 증가하면서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엔저 및 이에 따른 에너지·식품 등 수입물가 상승이 원인으로 꼽힌다. 교도통신은 "식료품 가격과 전기·가스요금이 오른 것이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앞서 BOJ는 7월 발표한 경제전망 수정보고서에서 2024년도(2024년 4월~2025년 3월) CPI 상승률이 2.5%일 것으로 전망했다.
BOJ는 전날부터 이틀간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의 설문조사에 참여한 이코노미스트 53명은 모두 단기금리가 0.25% 수준으로 유지될 것이라고 답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UBS의 이코노미스트 마사미치 아다치와 고 구리하라는 최근 BOJ 회의에서 "정책 변화를 기대하지 않는다"며 "특히 시장 심리가 여전히 신중한 상황에서 시장과 대중을 다시 놀라게 할 수 있는 금리 인상을 단행할 이유가 없다고 본다"고 말했다.
다만 최근 BOJ의 주요 인사들이 금리를 더 올릴 필요가 있다고 잇달아 강조한 만큼 우에다 가즈오 BOJ 총재가 기자회견에서 어떤 의견을 내비칠 것인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BOJ의 통화정책 결정은 이날 오후 12시30분께 발표되며 우에다 총재의 기자회견은 오후 3시로 예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