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희 보스턴컨설팅그룹(BCG) 코리아 대표 파트너가 '제1회 뉴데일리 퓨처코리아 포럼'에서 "'Z세대'들이 가진 특성을 파악, 전 세계로 소비시장을 확대해야 '국민소득 5만 달러' 고지를 밟을 수 있다"고 제언했다.
25일 오전 7시 롯데호텔 서울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제1회 뉴데일리 퓨처코리아 포럼'에서 기조강연을 맡은 김 대표는 "GDP 5만 달러 이상 국가 가운데 미국·캐나다·호주의 경우 10년 내 3만~4만 달러 구간을 지난 반면, 3만~4만 달러 구간을 벗어나지 못한 국가들은 10년 이상 성장이 정체되는 모습을 보였다"며 "우리나라는 2018년 3만 달러에 진입한 이후 정체 상태"라고 지적했다.
김 대표는 "성장 동력을 잃어버리고 '점프'를 못하는 현상이 나타날 때 '성장 모멘텀'을 끊지 않고 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만일 2~3년 내에 답보 상태를 벗어나지 못하면 프랑스나 영국, 가까운 일본처럼 성장 트랩에 갇혀 버릴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해답은 무조건 '글로벌'에서 찾아야 한다"고 강조한 김 대표는 최근 글로벌 유통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CBE(Cross-border E-Commerce)'를 예로 들어 '국민소득 5만 달러 시대'로 가기 위한 방법을 제시했다.
김 대표에 따르면 기존 전통 유통업의 경우 오프라인 매장 네트워크 기반의 유통 모델로, 철저하게 '로컬' 중심의 구조로 돼 있었으나, '이커머스'의 등장으로 '현지화' 플랫폼으로 진출하는 글로벌 이커머스가 출범했고, 최근에는 이커머스의 진화에 따라 '글로벌 원 플랫폼'으로 국경을 넘어서는 소비자를 타겟으로 하는 이커머스가 등장했다.
글로벌 CBE 시장 거래액은 2022년 기준으로 990조 원 규모로 연 20% 수준으로 고성장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역시 이커머스의 성숙에 따라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김 대표는 CBE의 성장 동인으로 △Z세대 소비자들이 가진 특성을 파악하고 △이커머스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혁신하는 한편 △물류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하는 것을 꼽았다.
이 중에서도 특히 Z세대에 주목했다. 이들은 태어날 때부터 디지털 세상에서 살고 있고 끊임없이 정보를 갈구하다 보니 굉장히 스마트한 특징을 갖고 있다. 또 쉽게 만족하지 않는 까다로운 소비자이면서 동시에 사회적 가치를 중시하는 경향을 나타낸다.
김 대표는 이 같은 새로운 소비자들을 겨냥해 적극적인 영업을 펼친 △COSRX △VT코스메틱스 △Anua 등을 성공사례로 꼽았다. 이들 회사는 마케팅에 있어 브랜드에 힘을 주는 대신 효능이나 원료를 부각하면서 관련 업계에서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글로벌 원 플랫폼'으로 직구가 가능해진 만큼 현지 생산 기반이나 오프라인 매장 등으로 진출하는 것을 고려하기보다는 온라인 시장에서의 사업 영역을 확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과정에서 동영상 플랫폼 '틱톡'을 활용한 마케팅이 급속히 확산하고 있다고 소개한 김 대표는 "많은 기업이 브랜드 광고나 유명 모델을 앞세운 광고 대신 '숏츠'와 같은 짧은 동영상을 통해 비포-애프터와 리뷰로 고객들에게 직관적으로 보여주면서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우리가 어떻게 내수 시장만으로 5만 달러 시장을 가겠냐. 여전히 글로벌로 갈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김 대표는 "브랜드와 사업자의 '성공 방정식'은 예전보다 문턱이 많이 낮아졌다"며 "아이디어와 크리에이티비티, 'Z세대 고객'을 이해할 수 있다면, 아주 많은 'CAPEX(Capital expenditures: 미래의 이윤을 창출하기 위해 지출한 비용)'를 들이지 않고도 글로벌로 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젊은 친구들이 이 같은 내용을 듣고 영감과 크리에이티브, 자신감을 갖고 글로벌로 나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제언했다.
25일 오전 7시 롯데호텔 서울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제1회 뉴데일리 퓨처코리아 포럼'에서 기조강연을 맡은 김 대표는 "GDP 5만 달러 이상 국가 가운데 미국·캐나다·호주의 경우 10년 내 3만~4만 달러 구간을 지난 반면, 3만~4만 달러 구간을 벗어나지 못한 국가들은 10년 이상 성장이 정체되는 모습을 보였다"며 "우리나라는 2018년 3만 달러에 진입한 이후 정체 상태"라고 지적했다.
김 대표는 "성장 동력을 잃어버리고 '점프'를 못하는 현상이 나타날 때 '성장 모멘텀'을 끊지 않고 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만일 2~3년 내에 답보 상태를 벗어나지 못하면 프랑스나 영국, 가까운 일본처럼 성장 트랩에 갇혀 버릴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해답은 무조건 '글로벌'에서 찾아야 한다"고 강조한 김 대표는 최근 글로벌 유통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CBE(Cross-border E-Commerce)'를 예로 들어 '국민소득 5만 달러 시대'로 가기 위한 방법을 제시했다.
김 대표에 따르면 기존 전통 유통업의 경우 오프라인 매장 네트워크 기반의 유통 모델로, 철저하게 '로컬' 중심의 구조로 돼 있었으나, '이커머스'의 등장으로 '현지화' 플랫폼으로 진출하는 글로벌 이커머스가 출범했고, 최근에는 이커머스의 진화에 따라 '글로벌 원 플랫폼'으로 국경을 넘어서는 소비자를 타겟으로 하는 이커머스가 등장했다.
글로벌 CBE 시장 거래액은 2022년 기준으로 990조 원 규모로 연 20% 수준으로 고성장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역시 이커머스의 성숙에 따라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김 대표는 CBE의 성장 동인으로 △Z세대 소비자들이 가진 특성을 파악하고 △이커머스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혁신하는 한편 △물류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하는 것을 꼽았다.
이 중에서도 특히 Z세대에 주목했다. 이들은 태어날 때부터 디지털 세상에서 살고 있고 끊임없이 정보를 갈구하다 보니 굉장히 스마트한 특징을 갖고 있다. 또 쉽게 만족하지 않는 까다로운 소비자이면서 동시에 사회적 가치를 중시하는 경향을 나타낸다.
김 대표는 이 같은 새로운 소비자들을 겨냥해 적극적인 영업을 펼친 △COSRX △VT코스메틱스 △Anua 등을 성공사례로 꼽았다. 이들 회사는 마케팅에 있어 브랜드에 힘을 주는 대신 효능이나 원료를 부각하면서 관련 업계에서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글로벌 원 플랫폼'으로 직구가 가능해진 만큼 현지 생산 기반이나 오프라인 매장 등으로 진출하는 것을 고려하기보다는 온라인 시장에서의 사업 영역을 확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과정에서 동영상 플랫폼 '틱톡'을 활용한 마케팅이 급속히 확산하고 있다고 소개한 김 대표는 "많은 기업이 브랜드 광고나 유명 모델을 앞세운 광고 대신 '숏츠'와 같은 짧은 동영상을 통해 비포-애프터와 리뷰로 고객들에게 직관적으로 보여주면서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우리가 어떻게 내수 시장만으로 5만 달러 시장을 가겠냐. 여전히 글로벌로 갈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김 대표는 "브랜드와 사업자의 '성공 방정식'은 예전보다 문턱이 많이 낮아졌다"며 "아이디어와 크리에이티비티, 'Z세대 고객'을 이해할 수 있다면, 아주 많은 'CAPEX(Capital expenditures: 미래의 이윤을 창출하기 위해 지출한 비용)'를 들이지 않고도 글로벌로 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젊은 친구들이 이 같은 내용을 듣고 영감과 크리에이티브, 자신감을 갖고 글로벌로 나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제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