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차기 처장 인사청문회 준비에 착수했다. 후보로 지명된 오동운(사법연수원 27기) 변호사는 "공수처가 그간 국민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며 "어려운 시기 국민 신뢰를 받을 수 있는 방안을 깊이 고민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6일 공수처는 이날 대통령실에서 처장 후보자가 지명됨에 따라 인사청문회 준비단을 구성해 지원 업무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준비단 단장은 이형석 기획조정관이 맡았고 국회, 신상, 언론, 행정 등 4개 팀으로 구성됐다.
오 후보자는 지명 이후 소감문을 통해 "여러모로 공수처가 어려움에 처한 시기에 처장 후보자로 지명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고위공직자 부정부패 척결이라는 국민적 열망과 기대를 안고 설립된 공수처지만 지난 3년 동안 그 기대에 충분히 부응하지 못했다는 점 잘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공수처가 명실상부 독립적 수사기관으로서 권력기관을 견제하고 부패범죄를 일소하는 책임과 역할을 다해 국민 신뢰를 받을 수 있는 방안을 깊이 고민하겠다"며 "우선 후보자 신분인 만큼 국민의 대표 기구인 국회의 엄정한 인사 검증 절차를 성실히 대비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공수처장 후보추천위원회는 지난 2월 판사 출신인 오 변호사와 검사 출신인 이명순(사법연수원 22기) 변호사를 공수처장 후보로 추천했다.
대통령실은 김진욱 초대 공수처장 퇴임 이후 3개월 만에 오 후보자를 지명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재판 경험과 전문성을 쌓아왔다"고 소개했다.
26일 공수처는 이날 대통령실에서 처장 후보자가 지명됨에 따라 인사청문회 준비단을 구성해 지원 업무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준비단 단장은 이형석 기획조정관이 맡았고 국회, 신상, 언론, 행정 등 4개 팀으로 구성됐다.
오 후보자는 지명 이후 소감문을 통해 "여러모로 공수처가 어려움에 처한 시기에 처장 후보자로 지명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고위공직자 부정부패 척결이라는 국민적 열망과 기대를 안고 설립된 공수처지만 지난 3년 동안 그 기대에 충분히 부응하지 못했다는 점 잘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공수처가 명실상부 독립적 수사기관으로서 권력기관을 견제하고 부패범죄를 일소하는 책임과 역할을 다해 국민 신뢰를 받을 수 있는 방안을 깊이 고민하겠다"며 "우선 후보자 신분인 만큼 국민의 대표 기구인 국회의 엄정한 인사 검증 절차를 성실히 대비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공수처장 후보추천위원회는 지난 2월 판사 출신인 오 변호사와 검사 출신인 이명순(사법연수원 22기) 변호사를 공수처장 후보로 추천했다.
대통령실은 김진욱 초대 공수처장 퇴임 이후 3개월 만에 오 후보자를 지명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재판 경험과 전문성을 쌓아왔다"고 소개했다.